[2018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 한국 VS 일본 '운명의 한일전'…황의조·손흥민·황희찬, 최전방서 공격 이끈다

입력 2018-09-01 1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출처=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한국과 일본의 '운명의 한일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황의조와 손흥민, 황희찬이 공격 최전방에서 금빛 선봉에 나선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일본과의 결승전에 황의조를 최전방 중앙에 놓고 손흥민, 황희찬을 좌우 날개에 배치한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 대표팀을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일본과의 결승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특히 최전방에 배치된 황의조는 이번 대회에서 9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어 물오른 공격 감각을 한일전에서도 뽐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황의조는 이날 일본전에서 2골을 추가하면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당시 황선홍 전 FC서울 감독이 남긴 아시안게임 단일 대회 최다 득점 기록(11골) 타이를 달성한다.

2선에선 황인범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김정민과 이진현이 중원에 배치됐다.

포백에는 김진야, 김민재, 조유민, 김문환이 나서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16,000
    • -0.3%
    • 이더리움
    • 5,040,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825,500
    • +2.42%
    • 리플
    • 875
    • -1.35%
    • 솔라나
    • 263,500
    • -1.38%
    • 에이다
    • 913
    • -1.51%
    • 이오스
    • 1,565
    • +3.23%
    • 트론
    • 171
    • +0.59%
    • 스텔라루멘
    • 199
    • +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2,400
    • +0%
    • 체인링크
    • 26,930
    • -3.02%
    • 샌드박스
    • 989
    • -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