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외형성장과 안정적인 재무구조-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8-07-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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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C1 제품.(사진제공=슈피겐코리아)
▲클래식C1 제품.(사진제공=슈피겐코리아)

슈피겐코리아가 지속적인 외형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 국가 확대와 사업 다각화가 주요 요인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이 같은 흐름에 프리미엄을 주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재무 구조도 슈피겐코리아를 평가하는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한다.

18일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슈피겐코리아가 스마트기기 케이스 분야에서 2015년 1314억 원, 2016년 1447억 원, 2017년 1722억 원 등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며 “보호필름도 같은 기간 91억 원, 153억 원, 221억 원 등 성장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체크포인트는 마케팅 및 판매활동이 북미 중심에서 유럽으로 확대되는 지 여부”라며 “국내 부문의 외형 성장 흐름에 대한 전략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따.

슈피겐코리아의 유럽 매출 비중은 지난 2015년 11.6%에 불과했지만 지난해말 24.2%, 올해 1분기말 28.6%로 집계됐다. 특정 지역의 매출 편중이 완화된 셈이다. 국내 부문은 2015년 141억원의 매출에서 작년말 281억원으로 두배 가까이 성장했다. 올해 1분기도 전년 동기 대비 38.4% 가량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차량용품, 모바일 주변기기 등 기타 상품 부문의 안정화 여부도 향후 슈피겐코리아의 가치 상승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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