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우글로벌, 미-중 무역전쟁 플라스틱 관세 비켜가…반사익 기대 ‘↑’

입력 2018-07-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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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플라스틱 등 2차 관세 폭탄이 예고돼 있는 가운데 세우글로벌이 재료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들여와 베트남 등지의 공장에서 생산 중이라 관세에서 자유롭다는 분석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세우글로벌은 전일대비 19.22% 상승한 183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세우글로벌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화학사 사빅(SABIC)에서 원료를 수입해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미국과 한국산 스티렌이 중국에 덤핑 수출되고 있다고 최종 판정을 내린 바 있다. 스티렌은 페닐레틸렌으로도 불리며 폴리스틸렌, 합성고무, 플라스틱, 이온교환 수지를 제조하는데 광범위하게 쓰이는 유기화학 공업 원료이다.

여기에 트럼프도 플라스틱, 화학 제품을 위주로 16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상품을 겨냥해 2차 관세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세우글로벌은 사우디의 사빅사 원료를 수입하고 있고 베트남 공장도 보유하고 있어 관세 전쟁에서 자유롭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세우글로벌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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