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경 작가, 이연에프엔씨 ‘한촌설렁탕’ 임직원 대상 명사특강 진행

입력 2018-05-24 16:46 수정 2018-05-24 16:48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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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피앤에프(채널PNF)

전(前) 경향신문 선임기자 유인경 작가가 외식기업 (주)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가 운영하는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 점주 및 직영매니저를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유인경 작가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에서 한촌설렁탕 점주 및 직영매니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를 주제로 약 1시간 30분 가량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 유인경 작가는 “21세기 삶의 키워드는 사람의 공감을 이끄는 힘, 즉 매력이다”고 밝히며 소통과 공감을 잘하는 방법으로 A(Ask), B(Believe), C(Cheerful) 세 가지 핵심키워드로 구성된 일명 ‘ABC 기법’을 맞춤 전략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유인경 작가는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능력 ‘질문’을 잘 활용해야 한다. 끊임없이 질문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기 자신이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믿고 상대방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믿으며 매사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를 가지는 것 역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키워드 별로 애플사 CEO 스티븐잡스, 이순신 장군, 해리포터의 저자 조앤 롤링 등 유명 인사들의 사례를 예로 드는 한편, 오랜 기자 생활을 거치며 만난 각계각층 인사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 사회 현안 등을 특유의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유인경 작가 강연의 주관을 맡은 고은우 채널피앤에프(채널PNF) 대표는 “자사만의 오랜 노하우가 축적된 빅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명사특강은 참석자들의 성향과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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