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난 따까리…방송 위해 머리까지 밀었다”

입력 2018-04-11 23:23 수정 2023-05-08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출처=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이휘재가 ‘몰래카매라’ FD 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JTBC ‘한 끼 줍쇼’에서는 탁재훈-이휘재가 출연해 규동형제와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휘재는 “내가 이경규 최초 따까리다. 이경규의 ‘몰래카메라’ FD였는데 내가 개그 지망생인 걸 알고 머리를 밀고 오라고 시켰다”라며 “방송을 위해 장교 머리로 밀고 왔는데 안 속는 다고 부대 이발사가 와서 빡빡 밀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휘재는 “결국 부대에서 방송 허락을 안 해줘서 바로 직전에 캔슬 됐다. 나만 머리를 밀고 방송은 못 했다”라며 “돌아오는 길에 버스에서 이경규가 웃고 있는 걸 봤다. 그 웃음을 잊지 못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경규는 “멀쩡한 놈이 머리를 빡빡 깎고 앉아 있는데 그게 안 웃기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15,000
    • -0.92%
    • 이더리움
    • 4,491,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0.58%
    • 리플
    • 750
    • -0.92%
    • 솔라나
    • 205,800
    • -3.38%
    • 에이다
    • 673
    • -1.46%
    • 이오스
    • 1,177
    • -5.54%
    • 트론
    • 172
    • +1.78%
    • 스텔라루멘
    • 16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1.66%
    • 체인링크
    • 21,170
    • -0.14%
    • 샌드박스
    • 659
    • -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