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최경환‧이우현, 불체포특권 뒤에 숨더니… 구속, 사필귀정”

입력 2018-01-04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당은 4일 자유한국당 최경환, 이우현 의원의 구속을 두고 “사필귀정”이라고 평했다.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최 의원은 2014년 기재부 장관시절 국정원 특활비 1억 원 수수 혐의, 이우현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10억 원 수수 혐의를 받고 있다”며 “법원에서 대부분의 범죄혐의가 소명됐다고 인정됐다”고 짚었다.

그는 “전 정권의 최고 실세였던 두 의원이 국민이 부여한 자리와 권한을 남용하여 본인의 사리사욕 채우기에 급급했던 정황들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회 회기중이라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뒤에 숨어 있다가 이제라도 법의 심판대에 서게 되어서 다행”이라며 “국회의원직과 정부직을 이용한 범죄라면 일벌백계차원에서라도 엄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민희진, 뉴진스 이용 말라"…트럭 시위 시작한 뉴진스 팬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김형준 테사 대표 “블루칩 미술품, 자산 가치 분명한 우량주"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76,000
    • +0.53%
    • 이더리움
    • 4,683,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731,500
    • -0.27%
    • 리플
    • 793
    • -0.25%
    • 솔라나
    • 227,400
    • +2.52%
    • 에이다
    • 724
    • -1.36%
    • 이오스
    • 1,244
    • +2.89%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73
    • +2.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500
    • +0.88%
    • 체인링크
    • 22,220
    • +0.32%
    • 샌드박스
    • 722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