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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이곳] 구로 핫스팟 항동지구 알짜단지 꿈꾼다,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

[이투데이 김정웅 기자]

634가구 분양, 주변 단지 비하면 랜드마크급…지난 주말 견본주택에 2만명 가까이 몰려

▲지난 8일 문을 연 '항동 한양 와이즈파크' 견본주택에는 아이와 함께 방문한 신혼부부들이 많았다.
▲지난 8일 문을 연 '항동 한양 와이즈파크' 견본주택에는 아이와 함께 방문한 신혼부부들이 많았다.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 견본주택의 방문객 중에는 손에 아이를 안거나 업고 온 신혼부부들이 많았다. 내집 마련의 꿈을 안고 방문했다는 이들은 항동지구 인근에서뿐 아니라 수도권 다양한 지역으로부터 이곳을 찾았다.

한양건설은 8일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의 견본주택을 열었다.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에만 1만9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젊은 신혼부부들이 많이 방문한 것에서 보여지듯 이 단지 최고의 장점은 가격이다. 공공택지지구인 항동지구는 분양가상한제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이 단지는 3.3㎡당 평균 1386만 원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항동지구가 서울에 포함되는 지역임에도 서울의 3.3㎡당 평균 분양가인 2169만 원에 비해선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다.

634가구를 분양하는 이 단지는 절대적으로 큰 규모는 아니지만 인근에서 분양하는 ‘중흥 S-클래스’ 419가구, ‘우남퍼스트빌’ 337가구, ‘제일풍경채’ 345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규모기 때문에 항동지구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서울 중심부로부터 상당히 외진 곳이라 교통과 편의시설의 확충 문제가 과제로 남는다. 실제로 기자가 찾은 단지 시공 현장에서는 작은 마을버스 한 대만 다니고 있었는데, 인근 지하철역인 역곡역까지는 도보로 가기엔 지나치게 먼 거리였으며 택시조차 잘 다니지 않는 지역이라 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다. 교육시설 계획도 아직 부족하다.

구로구에서 방문한 40대 여성 A씨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까지만 들어선다고 들었는데 중·고등학교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는 지하 1층~지상 18층, 9개동 전체 634가구를 분양한다. 타입별 가구수는 △76A㎡ 164가구 △76B㎡ 49가구 △84A㎡ 162가구 △84B㎡ 92가구 △84C㎡ 64가구 △106C㎡ 103가구로 구성됐다. 청약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접수를 진행하며 20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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