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 日 야마모토전기 ‘가정용 정미기’ 대리점 모집

입력 2017-08-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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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밥솥’과 ‘타이거 밥솥’ 제조사가 만든 웰빙주방가전

일본 야마모토전기의 가정용 정미기 공식 수입원인 ㈜아반(대표이사 배홍찬)이 국내 대리점을 모집한다.

야마모토전기는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코끼리 밥솥과 타이거 밥솥을 만든 회사로, ‘가정용 정미기’ 역시 빠른 정미 시간과 간편하고 다양한 기능으로 일본 내에서도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일반 백미는 보관 과정에서 공기 중 산소와 결합해 산화작용이 일어난다. 산패층이 형성된 오래된 쌀로 지은 밥은 푸석푸석하고 맛이 떨어진다. 그러나 정미기를 이용하면 묵은 쌀의 산화된 표면을 정교하게 깎아내 주기 때문에 다시 햅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신선한 현미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보관기간이 짧은 백미보다는 비교적 보관기간이 오래가는 현미를 적정량 구매한 후 집에서 바로 바로 그때 필요한 양만큼 즉석 정미해 먹는 것이다.

가정용 정미기는 간편하게 산화된 쌀의 표면을 재정미해주지만, 회전 스크루 이송마찰 방식을 채택한 기존 제품들의 경우 쌀알이 쉽게 깨지는 단점과 정미시 높은 온도 발생으로 쌀의 수분이 빨리 없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야마모토전기의 가정용 정미기는 세계 최초 자동 3단 속도제어 기술과 및 최고 성능의 모터를 적용해 마찰열에 의해 쌀알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미질이 손상되지 않고 쌀눈의 영양성분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

아울러 현미 특유의 거칠고 까끌까끌한 질감을 없애주며 배아, 3분도, 5분도, 7분도, 백미 등 입맛에 따라 정미할 수 있다. 또 원터치 버튼으로 백미, 배아 잔존율 70%의 배아미 등 5종류의 쌀을 선택할 수 있고 정미 과정에서 분리돼 나오는 현미껍질(미강)은 분리 보관할 수 있다. 쌀벌레 바구미가 발생하면 5~10초만에 이를 제거한다. 다양한 기능을 갖췄음에도 제품 크기는 아주 작아서 주방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는다.

㈜아반은 이 제품을 국내 직수입하기 위해 야마모토전기와 한국시장 전용(220V, 60Hz)으로 공동개발해 전기안전인증 및 전파인증, 식약처 검역 등의 절차를 완료했다. 앞으로도 야마모토전기와 신제품 개발, 식품ㆍ건강 관련 박람회 출품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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