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존 스노우ㆍ에밀리아 클라크 등 '이 곳'에서 만나세요

입력 2017-07-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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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 7 막이 올랐다. 국내에서는 지난 21일 절찬리에 방영된 데 이어 오는 28일 2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왕좌의 게임은 매 시즌 미 HBO의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 치우고 있는 인기 미니시리즈다. 극작가 조지 R. R. 마틴이 쓴 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가상의 대륙 웨스테로스를 배경으로 7개 국이 '철왕좌'를 차지하려는 음모와 암투, 전쟁을 그린다. 복합적인 캐릭터의 인물들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열연이야말로 왕좌의 게임에 몰입하게 하는 주 요인이다. 존 스노우나 대너리스, 서세이, 산사 등 왕좌의 게임에서 묵직한 연기를 펼쳤던 주요 배우들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최근 작품들이다.


◇ ‘왕좌의 게임’ 존 스노우 역 키트 해링턴

에다드 스타크의 서자이자 야경대의 사령관을 연기하는 키트 해링턴은 올해 4월 미국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물 ‘브림스톤’에서 사무엘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했다.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더 데스 앤 라이프 오브 존 F. 도노반’에서 존 F.도노반 역을 맡았으며 제시카 차스테인, 나탈리 포트만 등과 함께 출연한다.


◇ ‘왕좌의 게임’ 대너리스 타가리옌 역 에밀리아 클라크

‘용들의 어머니’로 신비로우면서도 강단 있는 여왕으로 나오는 에밀리아 클라크는 작년 ‘미 비포 유’에선 명량 쾌활한 간병인으로 나와 로맨스를 펼쳤다. 올해 개봉한 스릴러물 ‘보이스 프롬 더 스톤’에서는 심리학자 역할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 ‘왕좌의 게임’ 서세이 라니스터 역 레나 헤디

현재 웨스테로스의 여왕을 연기하고 있는 헤디는 한국 나이로 올해 마흔다섯. 영국 배우로 올해 미국 스릴러물인 ‘텀퍼’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내년 개봉 예정인 ‘파이팅 위드 마이패밀리’이라는 코미디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선보일 예정이다.


◇ ‘왕좌의 게임’ 티리온 라니스터 역 피터 딘클리지

라니스터 가문의 둘째 아들 역할의 피터 딘클린지는 왜소증을 가진 미국 배우로 오는 10월 13일 북미에서 개봉하는 범죄 영화 ‘쓰리 빌보드 아웃사이드 에빙, 미주리’에서 주연을 맡았다. 또 내년 개봉을 앞둔 ‘어벤저스:인피니트 워’를 비롯해 크리스찬 베일이 출연하는 ‘더 딥 블루 굿바이’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 ‘왕좌의 게임’ 제이미 라니스터 역 니콜라이 코스터-왈도

오만하고 냉철한 라니스터 가문의 아들을 연기 중인 니콜라이 코스터-왈도는 덴마크 출신의 배우로 올해 한국나이 마흔 여덟. 189cm의 큰 키와 남성미 넘치는 외모로 사랑받는 그는 지난 6월 북미에서 개봉한 영화 ‘샷콜러’에서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가 ‘갱스터’가 되어 나오는 남성을 연기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작년 개봉한 ‘갓 오브 이집트’에서는 주연을 맡아 오시리스의 아들인 ‘호루스’를 연기하기도 했다.


◇ ‘왕좌의 게임’ 산사 스타크 역 소피 터너

소피 터너는 왕좌의 게임에서 복잡한 감정을 연기하는 산사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올해 스릴러물인 ‘헌츠빌’에서 주연인 고교 여학생 역을 맡아 묘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내년 개봉 예정인 ‘엑스맨’ 후속작에서도 진 그레이 역을 맡아 선보일 예정이다.


◇ ‘왕좌의 게임’ 아리아 스타크 역 메이지 윌리암스

에다드 스타크와 캐틀린 스타크의 막내딸 역할의 메이지 윌리암스는 올해 스마트폰 슈퍼히어로가 등장하는 SF 스릴러 ‘아이보이’에서 루시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내년에는 영화 ‘엑스맨’의 새로운 시리즈인 ‘엑스맨:뉴 뮤턴트’에서 울프스베인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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