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내수판매 13만대 눈앞…“2019년 페이스리프트 예정"

입력 2017-06-28 15:05 수정 2017-06-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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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티볼리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처음으로 내수시장 판매 13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쌍용차는 올 하반기 연식 변경에 나서며 흥행몰이를 이어갈 방침이다.

28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생산 부문을 총괄하는 송승기 생산본부장(상무)은 "이달 중 티볼리 내수 판매량이 13만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상무는 "경쟁 모델인 코나 출시가 티볼리 판매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며 "현재 일 평균 280대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소형SUV 중 가장 먼저 내수시장 판매 10대를 돌파한 티볼리는 또 다시 13만 대 내수판매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쌍용차는 현대차 코나와 기아차 스팅어의 연이은 출시로 경쟁이 치열해진 소형SUV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 연식 변경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19년에는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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