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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넥스트리밍, 삼성전자 타이젠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기대감 ↑

[이투데이 김우람 기자]

넥스트리밍이 올해 초 삼성 타이젠(TIZEN) TV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0일 오후 1시 55분 현재 넥스트리밍은 전일대비 1005원(22.81%) 오른 5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넥스트리밍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2월 삼성 타이젠 스마트 TV용 넥스플레이어(NexPlayer) SDK(Software Development Kits)를 출시했다. 넥스플레이어 SDK는 미디어, 방송, 통신 회사 등 콘텐츠 프로바이더(Contents provider)들에게 제공하는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다.

회사 관계자는 “콘텐츠 프로바이더들이 타이젠에서 제공하는 순정 플레이어 SDK를 사용해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때 불편함을 느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타이젠 TV용 플레이어 SDK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타이젠 넥스플레이어 SDK는 삼성과 직접적 계약을 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프로바이더들이 이를 사용하면서 계약하는 비즈니스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중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타이젠 개발자 콘퍼런스 2017(TDC)’를 개최하고 오픈소스 플랫폼인 ‘타이젠 4.0’을 공개했다. 타이젠 4.0 플랫폼은 IoT 관련 개발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쉽고 빠르게 사업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타이젠 플랫폼은 TV, 스마트폰 등 제한된 기기별로 구분돼 배포됐지만 4.0 플랫폼부터는 기능별 모듈을 세분화해 다양한 기기별 특성에 맞게 재구성해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삼성은 타이젠 기반의 IoT 기기 확산을 위해 중국의 칩세트 업체인 브로드링크, 국내의 스마트홈 기기 업체 코맥스와도 협력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독자 운영체제(OS) 타이젠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확장에 공을 들이면서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코맥스, 삼진, 모다정보통신 등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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