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새 정부, 별도 명칭 없다”…‘문재인 정부’로 칭할 듯

입력 2017-05-18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이끄는 새 정부의 명칭이 따로 정해지지 않을 예정이다. 대신 ‘문재인 정부’라는 명칭으로 새 정부를 꾸릴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18일 “이번 정부는 과거 ‘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와 같은 별칭을 따로 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새 정부의 명칭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새롭게 출밤한 문재인 정부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연장선 위에 있다”면서 새 정부에 대해 ‘문재인 정부’라고 칭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새 정부를 '문재인 정부'라고 표현한 것은 문 대통령의 의지를 국민께 강하게 전달하려는 의도"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문 대통령이 이전에 새정부를 '더불어민주당 정부'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당부가 있었다"며 "언론에서도 실용적으로 정부 명칭을 사용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01,000
    • -0.51%
    • 이더리움
    • 4,473,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8%
    • 리플
    • 745
    • -1.32%
    • 솔라나
    • 205,600
    • -2.51%
    • 에이다
    • 669
    • -1.47%
    • 이오스
    • 1,165
    • -5.9%
    • 트론
    • 171
    • +1.79%
    • 스텔라루멘
    • 16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2.19%
    • 체인링크
    • 20,930
    • -0.43%
    • 샌드박스
    • 651
    • -1.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