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억 7천만원 규모 국내 최대 웹소설 공모전 열린다.

입력 2017-03-23 18:30 수정 2017-03-3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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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웹소설 서비스 스낵북(대표 손병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웹소설 공모전인 ‘손끝 웹소설 공모전’을 2017년 4월 2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르에 대한 구분과 단독이나 공동 집필 등에 대한 제한 없이 기성 작가, 신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순수 상금만 1억 7천만원으로 ▶ 대상 (1명) : 1억 원, ▶ 최우수 (3명) : 각각 1천 500만원 ▶ 우수작 (29명 이상) : 각각 100만원의 순수 상금(고료 별도)과 함께 영상 제작 지원 및 웹툰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모전 심사에는 유명 웹소설 작가인 좌백 작가, 우각 작가, 홍정훈 작가를 비롯한 쟁쟁한 작가진과 파란 미디어 이문영 편집주간, 곽경태 영화감독, 영화 기획 프로듀스 김민국 PD 등이 참여한다.

이번 공모전은 연재 작품과 투고 작품을 이원화하여 접수되는데 이에 대한 스낵북 관계자는 “완고 형태의 작품과 연재 형태의 작품은 구성이 다르고, 웹툰, 웹드라마 등으로 확장 가능성에서 투고 원고가 유리하다는 점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독자와 작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참가 작가는 하루에 세 번, 자신의 작품에 달린 댓글 혹은 감상란에 ‘좋아요’를 눌러, 스낵북 전체 이용권 1장을 참여 독자에게 선물할 수 있다. 독자는 공모전 작품을 읽고 응원하는 것만으로도 스낵북의 모든 작품(최신 판타지, 무협, 로맨스, 라이트노벨, BL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가와 독자가 교감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스낵북 관계자의 설명이다.

'손끝 웹소설 공모전'은 4월 24일 1차 심사에 들어가며, 1차 심사에 뽑힌 우수작품을 바탕으로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과 대상을 선별한다. 1차 심사에 뽑힌 우수 작품의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네트워크 파티나 간담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스낵북의 손병태 대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바일 최적화된 웹소설 연재 플랫폼인 만큼, PC에서뿐만 아니라 타블렛 PC, 모바일 등에서도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어 많은 신인 및 기성작가가 참가해줄 것이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손끝 웹소설 공모전'은 웹소설 서비스 플랫폼 '스낵북'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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