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팬미팅, 이성진 "그동안 평범하게 사려고 노력했다" 소감 밝혀

입력 2016-10-22 15:53 수정 2016-10-22 18:45

장지민 객원기자 mini829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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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성진 인스타그램)

그룹 NRG가 약 10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멤버 이성진이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열린 NRG 팬미팅에는 NRG 멤버 천명훈, 이성진, 노유민이 참석했다.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성진은 "본업이 가수다 보니 무대가 그리웠다"며 "사실은 좀 두렵기도 했다. 겁이 나고 자신이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간의 근황에 대해서 "평범하게 살려고 노력 많이 했다. 유민이나 명훈이는 방송을 하고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을 보면 연예인 같고 나는 일반인 인 것만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성진은 과거 도박, 사기, 음주운전 등의 물의를 일으켜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N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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