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남양주 민물 매운탕 식당 화제 '이정표도 없어'

입력 2016-10-21 19:54 수정 2016-10-21 20:20

장지민 객원기자 mini829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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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생방송 투데이' 방송 캡처)

'생방송 투데이'에서 공개된 민물 매운탕 식당이 화제에 올랐다.

21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민물 매운탕 맛집이 공개됐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에서는 산 속 어쩌다 민물 매운탕 편이 전파를 탔다. 이정표도 없는 곳을 한참 걷다보니깊은 산 속에 민물 매운탕 식당이 보였다. 위치는 남양주시 별내였다.

식당 사장은 "제가 매운탕과 산을 둘 다 좋아했다"며 "둘 다 버릴 수가 없었다"고 밝히며 해당 매장을 개업한 이유를 밝혔다.

이곳에서는 메기참게매운탕, 메기빠가참게매운탕, 빠가참게매운탕, 참게매운탕 등 여러 종류의 민물매운탕을 비리지 않게 맛볼 수 있다.

민물새우가 듬뿍 들어간 육수는 시원하고, 버섯과 미나리가 푸짐하게 들어가 개운하며 다. 양념 역시 맵거나 짜지 않았다. 저렴한 가격에 양도 푸짐하며, 수제비와 라면사리, 육수 등은 셀프로 무한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SBS '생방송 투데이'는 평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생방송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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