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구질까지 맞추는 신개념 클럽 917시리즈 출시...안병훈, 워커, 스콧 등 사용

입력 2016-09-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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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구질과 헤드 무게 조정에서 나아가 16가지 로프트와 라이각 조합의 셋팅까지 가능

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가 일관된 볼비행과 압도적 비거리, 여기에 정교한 피팅 시스템이 더해진 새로운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10월 21일 전세계에서 동시에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917 시리즈 (드라이버 2종, 페어웨이 우드 2종)에 한층 발전된 타이틀리스트의 기술력과 페이드와 드로 등 구질까지 피팅 가능한 혁신적인 셀프 피팅 시스템을 더해 일관되고 정확한 퍼포먼스는 물론 투어에서 선호하는 깊이 있는 타구음과 견고한 타구감까지 한층 높였다.

▲볼 구질까지 나에게 맞출 수 있는 슈어핏 CG 무게추 시스템

이번 917 시리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로운 무게추 시스템이다. 917 시리즈에 처음으로 적용된 ‘슈어핏 CG 무게추 시스템’은 골퍼가 원하는 구질과 무게를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는 타이틀리스트만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솔 하단을 가로질러 있는 홈 안으로 상황에 맞는 원통형 무게추를 선택해 넣으면 무게추의 밸런스에 따라 헤드의 무게중심을 토우, 센터, 힐 쪽으로 배치시켜 구질을 각각 페이드, 중립, 드로로 조정할 수 있다.

무게 역시 드라이버는 8, 10, 12, 14, 16g, 페어웨이 우드는 10, 12, 14, 16, 18g의 5가지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다. 무게추의 교체만으로도 골퍼가 원하는 샷 구질뿐만 아니라 헤드의 무게까지 정교하게 피팅 할 수 있다. 이로써 최적의 스핀과 런치 컨디션을 바탕으로 더욱 일관된 방향성과 탄도 컨트롤을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슈어핏 CG 무게추 시스템과 함께 기존 타이틀리스트 클럽에서 볼 수 있었던 슈어핏 호젤 시스템을 활용하면 볼 구질과 헤드 무게 조정에서 나아가 16가지 로프트 (4가지)와 라이각 (4가지) 조합의 셋팅까지 가능해 골퍼 각자에게 맞는 최적의 클럽 셋팅을 더욱 쉽게 완성할 수 있다.

▲비거리 늘리는 액티브 리코일 채널 2.0과 방사형 스피드 페이스 2.0

지난 915 시리즈에 처음 적용되었던 액티브 리코일 채널이 917 시리즈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액티브 리코일 채널 2.0은 페이스와 평행하도록 솔 하단에 길고 깊게 파여있는 공간으로, 임팩트 시 볼과 페이스의 반동력을 극대화 시켜 높은 볼 스피드와 낮은 스핀량을 생산, 결과적으로 더 긴 비거리를 제공한다.

페이스가 중심에서 바깥으로 갈수록 얇아지도록 설계된 방사형 스피드 페이스 2.0은 액티브 리코일 채널 2.0과 조화를 이루어 중심에 맞지 않는 샷이라도 에너지의 손실을 최소화 해 긴 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타구음과 타구감이 뛰어난 HIGH-MOI 헤드 디자인

917 시리즈의 헤드는 전체적으로 무게중심을 낮고 깊게 위치시킨 새로운 HIGH-MOI 디자인으로 모든 샷에 일관성과 관용성을 높여 안정적인 샷이 가능하다. 새로운 헤드 디자인과 슈어핏 CG 무게추 시스템의 조화로 투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타이틀리스트만의 고급스러운 타구음과 견고한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917 드라이버는 D2와 D3의 2종으로 구성된다.

917 D2는 안정적인 460cc 헤드로 최고 관용성을 제공하며, 917 D3는투어에서 영감을 받은 전통적인 440cc 헤드 디자인으로 다양하고 정교한 샷 컨트롤이 용이하다. 917 페어웨이 우드 또한 F2와 F3의 2종으로 구성된다. 917 F2는 샬로우 페이스의 큰 헤드 디자인으로 편안한 관용성과 긴 비거리가 특징. 917 F3는 딥 페이스의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으로 정교한 샷 컨트롤이 가능하다.

전세계 주요 투어에서는 이미 150여명의 선수들이 917 시리즈를 선택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쳐 보이고 있다.

※타이틀리스 917시리즈 사용하는 주요선수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최진호(917D2 8.5도, 917F3 15도)와 주흥철(917D2 8.5도, 917F2 15도, 18도), 김대섭(917D2 8.5도, 917F2 15도), 모중경(917 D2 9.5도, 917F3 15도), 이창우(917D3 8.5도, 917F2 13.5도), 김도훈753(917D3 9.5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2016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둔 지미 워커 (917D2 8.5도)를 비롯해 애덤 스콧 (917D2 9.5도), 빌 하스 (917D2 9.5도), 안병훈 (917D3 8.5도), 저스틴 토마스 (917D3 9.5º), 찰리 호프만 (917D2 8.5도), 스콧 피어시 (917D2 8.5도, 917F2 13.5도), 제이슨 더프너 (917D2 10.5도), 웹 심슨 (917D3 10.5도, 917F2 15도).

한편, 타이틀리스트는 오는 27일부터 전국 주요 연습장에서 신제품 917 시리즈의 시타와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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