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진구 인스타그램)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구원 커플이 본방 독려 데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진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리는 구원커플!! 본방사수!!”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커플로 열연하고 있는 진구와 김지원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다정히 손을 잡고 벚꽃이 만개한 길을 걸으며 “지금 어디 가는 길이냐고요? 태양의 후예 본방사수 하러 가는 길입니다. 고고!”라고 말한 뒤 힘차게 뛰어가는 뒷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한편 7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14화에서는 지난 화에서 이별을 맞이한 서대영(진구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가 서로 잡지도, 잡히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