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소ㆍ중견기업 기술경쟁력강화 파트너십 사업' 시행

입력 2016-02-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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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2016년도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강화 파트너십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ㆍ중견기업간 신성장 아이템 발굴 기획단계부터 기술개발, 사업화까지의 전주기를 대상으로 한다. 다양한 공동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실질적인 상생협력방안 마련이 목적이다. 올해 지원예산은 23억5000만원이다.

1단계 사업기획과제는 중소·중견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신성장아이템 발굴, 기술개발ㆍ사업화 전략구축에 필요한 R&D 사전기획비용을 과제당 5개월 이내, 최대 3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2단계로 R&D연계과제는 사전기획에서 발굴된 신성장아이템 중 우수과제를 선별해 기술개발ㆍ제품화를 위해 최대 2년, 6억원 이내의 연구개발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번 사업 신청시 애로사항인 중소ㆍ중견기업간 협력관계 컨소시엄의 선(先)구성 조건을 완화해 미리 사업신청을 하고 이후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토록 사업체계도 개편했다. 또한, 중견기업 또는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사업에 신청하는 경우엔, 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기술매칭지원단 지원을 받아 협력 파트너사를 후(後)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컨소시엄 구성시 사업화 협력유형도 단순 기술협력에서 마케팅, 디자인 등으로 확대하고, 컨소시엄 참여기업수도 기존 2개에서 1개로 완화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기술매칭과제'와 '셀프매칭과제'로 나눠 신청ㆍ접수 예정이다. 기술매칭과제 신청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셀프매칭과제는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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