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순위 1205만 ‘암살’ 8위, 1038만 ‘베테랑’13위 등극, 수익은?

입력 2015-08-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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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테랑' '암살' 포스터)
올들어 침체의 늪에 빠졌던 한국영화가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그 부활의 선봉에 29일 1200만명을 넘어선 ‘암살’과 한국영화로는 13번째로 1000만영화로 등극한 ‘베테랑’이 자리하고 있다.

3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동훈 감독의 '암살'은 29일 누적관객 1205만7843명을 기록해 한국영화 흥행 역대 7위인 1230만명의 ‘왕의 남자’에 이어 8위를 차지했다. 조만간 ‘왕의 남자’ 순위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은 전국 29일 1038만728명을 기록해 개봉 25일만에 한국영화로는 13번째로 1000만 관객돌파 영화가 됐다.

8월 한달 두 한국영화가 흥행돌풍을 일으키면서 한국영화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났다. 특히 ‘베테랑’과 ‘암살’의 1000만관객 돌파가 두 영화 모두 개봉 25일만에 이뤄질 정도로 빨랐다. 두영화중 ‘암살’은 1033만, ‘베테랑’은 1038만명이었다.

하지만 두영화의 수익면에선 ‘베테랑’이 크게 앞서고 있다. ‘베테랑’의 순 제작비는 58억 총제작비 95억 원, ‘암살’은 순제작비 180억원, 총제작비 220억원이기 때문이다. 29일 현재 ‘암살’의 매출액은 934억원, ‘베테랑’은 813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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