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상위3%영재 엄마 신재은...시집살이는 지독하네

입력 2015-07-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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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사진=MBN방송영상 캡쳐)
상위3%에 드는 영재 판정을 받은 조영구-신재은 부부의 8살 아들 조정우군에 대해서 신재은의 영재 교육법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과거 신재은의 시집살이 일화가 화제다.

신재은 최근 진행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녹화에서 시댁에서 편히 쉴 곳을 찾아 옷장 안까지 들어갔던 독특한 경험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재은은 "시댁에 가면 큰 형님이 오전 5시쯤 일어나시는데 저도 그냥 잘 수 없어서 그 시간에 일어난다"며 시댁에 갈 때마다 평소보다 이른 기상으로 졸음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사정을 설명했다. 더욱이 시댁이 넓지 않아 어른들 시야에서 벗어나 잠시 편히 있을 곳을 찾다 보니 옷장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신재은은 "그 때는 너무 졸려서 정말 잠이 절실했다"며 어쩔 수 없이 시댁에서는 편히 있지 못하고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며느리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신재은은 "시댁에서는 저를 특이하다고 생각하신다"고 시댁에서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이유를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29일 방송되는 '영재발굴단'에서는 리포터 조영구 부부의 아들 조정우 군에게 어떤 교육법이 좋을지, 영재 교육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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