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 화제] 대만 워터파크 폭발, 3명 사망ㆍ그리스 국민투표ㆍ중국 이혼율 12년째 증가ㆍ칠칠사변 등

입력 2015-07-0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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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시민들이 현금자동출금기(ATM) 앞에서 현금을 찾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신화/뉴시스)

7월 7일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중국 이혼율 12년째 증가

- 중국의 이혼율이 12년째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 중국 국무원 산하 민정부가 최근 발표한 ‘2014년 사회서비스발전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선 363만7000쌍의 부부가 이혼한 것으로 나타나 이는 전년대비 12% 이상 증가한 것

- 중국 이혼율 급증은 지난 2003년 중국 국무원이 혼인등기조례를 간소화하고, 2013년 3월 정부가 부동산 양도차액의 20%를 세금으로 부과하도록 규정하면서 세금 감소를 위해 법적으로 갈라서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

2. 그리스 국민투표

- 지난 5일 실시된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61% 이상이 국제채권단의 구제금융안을 반대하며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이탈 불안감이 고조돼

- 국민투표 결과에 따라 그리스 정부가 유럽중앙은행(ECB)에 긴급유동성지원(ELA)한도 증액을 요청했으나 ECB는 ELA 한도를 동결해

- 그리스 정부는 6일까지 계획했던 시중 은행 영업 중단 등 자본통제 조치를 8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

3. 대만 워터파크 폭발 사고, 3명 사망

-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발생한 대만 워터파크 폭발 사고로 3명이 숨지고 495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나

- 대만 소방국과 관할 경찰서로 구성된 사고 조사반은 최초 폭발지점에 10여개의 라이터와 수십 개의 담배꽁초가 발견된 것으로 바탕으로 담뱃불을 사고 원인으로 분석해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칠칠 사변(루거우차오 사변)

- 1937년 7월 7일 일본군이 중국 베이징 루거우교에서 중국군에서 공격을 가한 사건

- 향후 항일전쟁의 도화선이 된 사건

2. 한국 세모자를 돕자

-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한국 세모자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중국 웨이보 네티즌들이 이들을 돕자며 서명에 나서

- 네티즌들은 백악관 인터넷 민원사이트 ‘위더피플(We the People)’남긴 한국 세모자 도움 요청글에 서명을 해

- 24일 전까지 10만명의 서명이 있어야 조치가 이뤄짐에 따라 네티즌들이 서명을 촉구하고 있어

- 앞서 유튜브엔 한국 세 모자가 지난 10년 동안 남편으로부터 성폭행과 윤락행위를 강요당했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올라오며 한국 사회에서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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