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졸리브이, 트위터에 올라온 디스에 "엄청 웃겨, 새벽에 빵 터짐"

입력 2015-03-06 09:2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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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졸리브이, 자신 트위터에 올라온 디스에 "엄청 웃겨, 새벽에 빵 터짐"

(Mnet, 졸리브이 트위터 캡처)

'언프리티랩스타'에서 타이미와 디스전을 펼친 졸리브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 제5화에선 레전드 힙합 프로듀서 MC메타와 D.O(이현도)의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뜨거운 랩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과거 디스전을 통해 앙숙 관계를 형성했던 졸리브이와 타이미가 마침내 정면 대결을 펼쳐 보는 이들의 심장을 졸이게 만들었다. 타이미는 이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xxx야" "뚫린 입이라고"등의 거친 발언을 하기도 했다.

격렬한 디스전을 펼친 후 타이미와 졸리브이는 "시원했다", "이제 더는 할 마음이 없다"는 말로 심정을 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 직후 네티즌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방송을 전후로 타이미와 졸리브이, 키썸 등 키워드가 주요 포탈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점령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일부 '언프리티랩스타' 시청자는 이들에게 트윗을 날리며 호응했다. 한 트위터리안은 졸리브이의 트위터에 "졸라븨열 쎈 척 오지지 태연한 척 오지지 괜찮은 척 오지지 얼굴은 오각형이지 심지어 오징어지. 제 랩 괜찮았나요? 언니"라며 온라인상에 졸리브이를 디스하기도 했다.

이에 졸리브이는 리트윗을 하며 "네! 괜찮은정도가 아니라 엄청 웃겨요. 답멘 보낼수밖에 없게 만드네요. 이 새벽에 빵터짐"이라며 답글을 달았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 제5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1%, 최고 1.2%를 기록했다.

#언프리티랩스타 #졸리브이 #타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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