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삼성 제치고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

입력 2015-03-04 0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플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3년 만에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제쳤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애플은 748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시장 점유율은 20.4%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삼성은 7300만대를 팔았고, 점유율은 19.9%를 나타냈다. 애플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삼성을 웃돈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전년 동기에는 삼성이 8330만대를, 애플이 5020만대를 각각 판매했다. 점유율은 삼성이 29.5%, 애플이 17.8%를 기록했다.

지난 분기 글로벌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3위는 레노버(6.6%)가 차지했다. 이어 화웨이(5.7%), 샤오미(5.1%)가 4~5위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01,000
    • -0.43%
    • 이더리움
    • 4,541,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1.85%
    • 리플
    • 762
    • -1.93%
    • 솔라나
    • 211,300
    • -3.47%
    • 에이다
    • 680
    • -2.3%
    • 이오스
    • 1,221
    • +0.58%
    • 트론
    • 168
    • +1.2%
    • 스텔라루멘
    • 165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3.2%
    • 체인링크
    • 21,170
    • -1.4%
    • 샌드박스
    • 675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