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1일 명장면 모음…시청률 소폭 하락

입력 2015-03-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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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가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이번주에도 지켜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시청률은 28.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월28일 방송이 기록한 28.7%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1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 명장면을 정리해보았다.

◇ 하연수ㆍ도상우에게 마음 연 전인화

이날 ‘전설의 마녀’에서는 차앵란(전인화)가 서미오(하연수)와 마도진(도상우)에게 마음을 열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앵란은 심복녀(고두심)의 집에 들렸다가 아들 마도진이 “하루 종일 라면만 먹었다”고 투덜대는 모습을 보게된다. 이에 차앵란은 서미오에게 “남편 밥도 못챙겨 주면서 나중에는 시어머니는 챙기겠냐”고 말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이어 함께 고기집을 간 차앵란과 서미오, 마도진은 함께 가족사진을 찍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이 때 서미오가 나온 광고가 TV에 나오자 차앵란은 “제법이구나”라며 서미오를 인정했다.

▲MBC

◇ 김수미 주례 아래 결혼식 올린 오현경ㆍ이종원

손풍금(오현경)과 탁월한(이종원)이 사진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손풍금은 탁월한에게 받은 반지를 김영옥(김수미)에게 팔아 전세금을 마련하고 친구에게 의상을 빌려 웨딩촬영만 간단하게 하려고 했다. 이 때 낌새를 느낀 김영옥이 쫓아와 “동작 그만!”을 외치며 손풍금과 탁월한의 결혼식 주례를 맡았다. 주례가 된 김영옥은 두 사람에게 예물 교환을 지시했고, 자신에게 넘겼던 반지를 다시 나눠주며 훈훈한 결혼식을 연출했다.

▲MBC

◇하석진 위해 고주원 앞에서 무릎꿇은 한지혜

문수인(한지혜)가 남우석(하석진)을 위해 마도현(고주원)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날 남우석은 비자금 조성 및 횡령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게됐다. 문수인은 마도현을 만나 “우석씨 좀 내보내달라. 도현씨는 아버님과 다르지 않냐. 제발 그 사람 좀 살려달라”며 무릎을 꿇었다. 이를 본 마도현은 “그 사람을 위해 뭐든 다 할 수 있다는 거냐”고 물었고, 문수인은 “우석씨만 나올 수 있다면 못할 게 없다”고 답했다. 이에 결국 마도현은 “당신 마음 충분히 알았다. 앞으로 그 누구 앞에서도 무릎 꿇지 말라”며 한지혜를 일으켜 세웠다.

▲MBC

◇고주원, 신화그룹 비자금 자료 들고 자진출두 한 후 또 다시 쓰러져…

마도현이 비자금 관련 자료를 들고 자진출두 한 후 쓰러졌다. 마도현은 남우석이 뒤집어 쓴 공금횡령 혐의를 자신이 한 것이라고 거짓 주장했다. 이를 전해들은 마태산(박근형) 회장은 충격에 쓰러졌고, 뉴스를 통해 소식을 접한 문수인은 눈물을 쏟으며 가슴 아파했다. 마도현은 검찰 조사 도중 두통을 호소하며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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