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거’서 노출사진 볼수 있다?… 노출ㆍ성적행위 자료 공개 금지 정책 철회

입력 2015-02-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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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물 관련 정책은 전과 동일하게 유지

▲구글. (사진=AP/뉴시스)

구글이 블로그 서비스인 ‘블로거(www.blogger.com)’사이트에서 나체나 성적행위를 담은 사진ㆍ영상 등 ‘성적으로 노골적인 자료’의 게시를 금지하려던 방침을 철회했다. 사흘 전 구글은 해당 방침을 발표했으나 장기 사용자들이 부당하다는 항의를 쏟아내며 이를 백지화했다.

27일(현지시간) 구글은 회사 제품 포럼의 블로거 관련 게시판을 통해 정책 철회를 알렸다. 회사는 “해당 정책에 대해 엄청난 많은 반응을 받았으며 특히 소급 적용되는 변화의 도입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또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성적으로 노골적인 콘텐츠를 올리는 개인들에 대한 부정적 영향에 대한 의견도 많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구글은 이런 변화를 시행하지 않고 상업적 포르노물을 허락하지 않는 우리의 현존정책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3일부터 시행될 계획이었던 구글의 ‘블로거 성인용 콘텐츠 정책’은 시행되지 않고 폐기되고 성인물 관련 정책은 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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