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원회, 청소년 미소국가대표 2기 시상식 개최

입력 2015-01-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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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방문위원회는 20일 서울 중구 수하동의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ㆍ교육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관광특성화고 학생 대상 관광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한 청소년 미소국가대표 2기의 우수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미소국가대표 2기는 서울ㆍ인천ㆍ경기 소재 관광특성화고등학교 및 관광관련 학과 개설 고등학교 총 18개(160명)가 선발돼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한국관광상품 개발 미션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환대실천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4개 학교의 결선 PT와 현장 심사를 통한 장관상과 최우수상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재)한국방문위원회를 비롯한 그랜드 앰베서더 서울, 하나투어, 삼성에버랜드의 관광업계 실무담당자가 참여했다.

시상은 학생부문, 교사부문, 학교부문으로 나누어 수여됐다. 학생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서울관광고등학교 9명(김하연ㆍ박소희ㆍ이수연ㆍ전영주ㆍ김태희ㆍ남하영ㆍ예지윤ㆍ조민지ㆍ신희주), 교육부 장관상은 경일관광경영고 9명(신소영ㆍ김가현ㆍ김다솜ㆍ박서연ㆍ박현영ㆍ정다혜ㆍ추인선ㆍ황윤희ㆍ권현지)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학생부문 (재)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상과 교사부문 교육부 장관상, 학교부문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장관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재)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한국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우수한 관광전문 인력의 양성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관광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로서 앞으로 청소년 미소국가대표들이 관광분야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미소국가대표는 2014년 시범사업을 통해 관광특성화고와 학생들, 그리고 관광업계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고, 올해부터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강원 소재 관광 관련 전공 고등학생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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