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승무원 유니폼의 비밀' 화제..."멱살 잡히면 신세계를 보겠네?"

입력 2015-01-05 09:19 수정 2015-01-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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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승무원

중고차 정보 공유 커뮤니티인 '보배드림' 회원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보배드림 승무원 유니폼의 비밀' 사진이 화제다.

남성 회원이 대부분인 보배드림에는 지난해 올라온 '승무원 유니폼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앞서 올라온 사진에는 중국의 한 항공사 여승무원의 모습과 그들이 입는 유니폼 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승무원 유니폼의 상의는 승무원이 엎드렸을 때 블라우스의 아랫자락이 스커트 위로 비져나오지 않도록 '올인원' 타입으로 되어 있다. 남성들에겐 다소 낯선 의상일 수도 있다.

이 사진을 본 남성 회원들은 "멱살 잡히면 신세계를 보겠네" "대체 화장실은 어떻게 가라는거지?" "만날 빨아입으라는 건가?" "자세히 보면 팬티 아랫부분 가운데에 단추가 있어요" "나 스튜어디스 여친 사귀었었는데 저런 걸 입었는지는 기억이 안남. 맨살만 봐서 그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보배드림

한편 보배드림에서는 앞서 '보배드림 승무원' 사진도 화제가 됐다. 보배드림의 회원들은 보배드림 상간녀, 인증녀, 노출녀들의 노출 수위는 댈 것도 아니라며 300장 가량이 유출된 보배드림 승무원 사진의 수위를 보면 입이 떡 벌어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놀라운 것은 '보배드림 승무원'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글에는 도를 넘는 사진 수위와 함께 사진 속 여성의 신상도 공개돼 있었던 것. 해당 여성의 직업은 스튜어디스이며, 신체 사이즈는 75C-24-34로 이상적이다. 그러나 이것이 진실인지는 분명치 않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구글 이미지 검색을 통해 '보배드림 승무원' 사진들을 추적해본 결과, 이들 사진은 이미 4~5년 전부터 항간에 떠돌던 동영상을 캡처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뒤태를 내보인 여성은 몇 년 전 중국에서 '미녀 비서의 유출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한 차례 화제를 일으켰던 영상 속 주인공이라는 것.

결국 보배드림 승무원 사진은 루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보배드림 승무원, 상간녀 노출녀보다 야하긴 야하다. 저질이어서 그렇지" "보배드림 승무원, 남자들의 사생활은 정말 어디까지일까" "보배드림 승무원 남자들은 이런걸 다 공유한단 말이지" "보배드림 상간녀 노출녀 얘기도 다 뻥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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