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들 파업결의… 네티즌 "오죽했으면"

입력 2014-11-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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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50대 경비원이 분신해 숨진 서울 압구정동의 S아파트에서 일하는 경비원들이 파업을 결의했다.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S아파트분회는 29일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71.2%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찬반투표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현재 이 아파트에서 일하는 경비원은 8명이도 이중 노조원은 59명이다. 투표에는 56명이 참여했으며 찬성 42표, 반대 11표, 무표 3표로 집계됐다.

노조는 이에 따라 28일 서울지방노동위에 노동쟁위조정신청을 한 상태이며 조정기간은 통산 10일(연장시 20일)이지만 조정이 되지 않으면 경비원들은 파업에 들어가게 된다.

앞서 S아파트 측은 19∼20일 경비원 78명을 포함한 용역업체 노동자 106명 전원을 해고예고 통보한바 있다.

아파트 경비원들 파업결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파트 경비원들 파업결의, 오죽했으면" "아파트 경비원들 파업결의, 응원합니다" "아파트 경비원들 파업결의, 힘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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