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가 증시 62% 장악…5월, 반도체 독주서 비반도체 확산 이어질까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 강세에 힘입은 삼성그룹과 SK그룹의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5월 증시에선 자동차·유틸리티·금융·조선·방산·전력기기 등 비반도체 업종으로 수급이 확산할지 주목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그룹 상장사 18곳의 합산 시가총액은 1721조3185억원으로 국내 증시 전체의 37.51%를 차지했다. SK그룹 상장사 20곳의 시가총액도 1143조1592억원으로 24.91%에 달했다. 두 그룹을 합치면 2864조4777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62.42%에 이른다. 3월 전쟁 국면을 거치면서 이달 초 43.81% 수준까
2026-04-30 06:00
미국 월가에는 ‘셀 인 메이(Sell in May)’라는 오래된 격언이 있다. 5월부터 10월까지 주식 시장의 수익률이 저조한 만큼 봄에 주식을 매도하고 11월에 다시 매수하라는 투자 전략이다. 2010년 이후 코스피 지수 추이를 보면 실제로 5월을 기점으로 수익률이 둔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서는 실제로 '셀 인 메이'의 흐름이 관찰된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2010년부터 미국 S&P 500 지수의 일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지수가 하락 압력을 받는 조정 계절성
2026-04-30 06:00
5월 국내 증시가 단기 급등에 따른 기술적 부담을 딛고 기업 이익 성장에 힘입어 '전약후강'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증시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0.75% 오른 6690.90에 거래를 마쳤다. 6690선에 안착하며 장을 마감한 코스피는 4월 한 달간 약 32% 폭등했다. 지수의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이 커진 가운데, 증권가는 5월 초순 관망세를 거쳐 중하순부터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IBK투자증권은 5월 초반 '셀 인 메이(Sell in May)' 계절성과
2026-04-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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