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박봄 암페타민·'사람이 좋다' 배동성 딸 배수진·김경란 김상민 이혼·장현승 신수지 결별 등

입력 2018-04-25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PD수첩' 방송캡처)
(출처=MBC 'PD수첩' 방송캡처)

◇ 박봄이 밀반입한 암페타민은 어떤 마약?

'PD수첩'이 그룹 투애니원 출신 박봄의 암페타민 밀반입 사건을 재조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박봄이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밀반입했던 사건을 두고 진실공방이 펼쳐졌다. 박봄은 지난 2010년 마약 밀반입으로 논란이 된 후 자숙의 길을 걷고 있다. 당시 같은 사건으로 암페타민 29정을 밀수입한 남성은 체포돼 구속수사를 받은 반면 82정을 젤리로 둔갑시켜 밀수입한 박봄은 입건유예 처분으로 내사 중지로 수사가 마무리됐다. 방송 이후 박봄이 밀반입했다던 '암페타민'에 뜨거운 관심이 일었다. 암페타민은 법력으로 복용을 규제하고 있는 약물로 필로폰으로 간주해 처벌하는 합성마약이다. 암페타민류 약물로는 암페타민, 덱스트로암페타민, 메스암페타민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메스암페타민은 필로폰으로 불리며, 엑시터시는 히로뽕처럼 암페타민 계열의 유기화합물이다. 암페타민을 소량 복용하면 식욕감퇴, 호흡·심박수 증가, 동공확대, 혈압 상승이 나타난다. 대량 복용하면 발열, 현기증, 두통이 나타난다. 암페타민 남용 시 뇌혈관, 심부전 등으로 사망할 수 있고 만성 남용 시 조현증과 같은 정신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투애니원(2NE1)은 지난 2016년 11월 공식 해체했으며, 박봄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박봄 암페타민' 전체기사 보기


◇ ‘사람이 좋다’ 배동성 딸 배수진 23살에 결혼

전진주가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배동성의 딸 배수진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맨 배동성·요리연구가 전진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진주는 “방송 10분 전에 배동성이 전화로 ‘우리 이제 할머니 할아버지 됐다’하는 거다”라며 “놀래서 멍하니 있는데 ‘둘이 결혼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았다’라고 이야기하는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진주는 “조금 충격이었다.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23살인데 아기를 책임지겠다고 하는 게 놀라우면서도 대견했다”라며 “나라면 그 나이에 그럴 수 없었을 거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에 배동성은 “요즘은 시대가 달라졌다. 딸이 가는 게 아니라 아들을 얻는 거다”라며 “사위가 우리 집으로 장가 오는 거니 아주 기쁜 날이었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배동성의 딸 배수진(23)은 4월 14일 뮤지컬 배우 임현준(30)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결혼을 계획했지만 임신으로 올해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이 좋다 배동성 딸 배수진' 전체기사 보기


◇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김상민 전 국회의원 파경

김경란 전 KBS아나운서와 김상민 전 국회의원이 결혼 3년 만에 파경했다. 24일 오전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김경란 전 아나운서와 김상민 전 의원은 최근 이혼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경향은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도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김경란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 사이에 성격 차이가 있었다"고 이혼사유를 짧게 언급했다. 김경란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치인과의 만남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당시 김경란은 "아는 어르신이 만나보라고 명함을 주는데 국회의원이더라. 직업이 부담스러워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한 달 후에 다른 어르신이 만나보라며 이름을 말해줬는데 또 그 사람이더라. 감당할 수 없는 분이라고 또 거절을 했다"고 밝혀 수월하지 않았던 첫 만남의 사연을 전했다. 이어 김경란은 "(그런데) 보지도 않고 선입견 갖는 건 아니라는 어르신의 말에 지인들과 같이 첫 만남을 가졌다"면서 "그 후에 제발 세 번은 만나보라는 주위의 조언으로 계속 만나게 됐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샀다. 한편 김경란과 김상민 전 의원은 지난 2015년 1월 6일 서울 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경란 김상민 이혼' 전체기사 보기


◇ 장현승·신수지 열애 7개월만에 결별

가수 장현승과 볼링 선수 신수지가 최근 결별했다. 24일 한 매체는 장현승과 신수지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각각 본업에 충실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장현승과 신수지는 볼링을 계기로 각별한 사이로 거듭났고 1월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7개월 만에 두 사람은 이별을 선택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장현승은 음악 작업에, 신수지는 볼링 연습에 매진하기로 했다고. 두 사람의 풋풋한 데이트 모습은 최근까지도 방송을 통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신수지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열애설이 날 줄 예측했고 인정하기로 했다"며 1초 만에 쿨하게 열애를 인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한 장현승은 현아와 유닛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하며 더욱 이름을 알렸다. 2016년 4월 팀을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출신 신수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했으며 2011년 발목 부상으로 은퇴했다. 신수지는 2014년 프로 볼러로 전향했다.

'장현승 신수지 결별' 전체기사 보기


◇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김단빈, 논란 후 심경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인 김단빈이 심경을 전했다. 24일 김단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신은 괜찮아? 나는 마음이 복잡해서 잠을 한숨도 못 잤어. 내가 원하는 대로 해야 할 것 같아. 숨어있지 않으려고”라는 글과 함께 남편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상한나라의며느리 #김단빈 #나도할말있다 #마음을이야기해야겠어 #임금님귀는당나귀귀 #언제적이야기야”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김단빈은 자신의 블로그에도 “복잡한 마음에 지난밤은 한숨도 못 잤다. 살다 보니 검색순위에도 올라보고 별일이 다 있다”라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찍으면서 정말 이런저런 방송국의 모습도 보고 알게 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만나 응원 주시는 분들, 대놓고 욕하시는 분들…. 그분들도 각자의 나라에 사시는 분들일 거다”라며 “뭔가 씁쓸하기만 한 거 같아 기분이 참 묘하다. 방송으로 김단빈이란 이름이 알려지고 어떻게 남겨질지는 모르지만 복잡한 마음에 지난밤은 한숨도 못 잤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김단빈은 19일 방송된 MBC 파일럿 방송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해 시어머니와의 마찰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고 그로 인해 시댁 식구들의 언행이 지나치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김단빈 심경' 전체기사 보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반감기’ 하루 앞둔 비트코인, 6만3000달러 ‘껑충’…나스닥과는 디커플링 [Bit코인]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10: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11,000
    • +0.44%
    • 이더리움
    • 4,450,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0.86%
    • 리플
    • 723
    • -1.5%
    • 솔라나
    • 200,100
    • +1.47%
    • 에이다
    • 659
    • -0.9%
    • 이오스
    • 1,108
    • +1.19%
    • 트론
    • 161
    • -1.23%
    • 스텔라루멘
    • 161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1.59%
    • 체인링크
    • 19,840
    • +1.07%
    • 샌드박스
    • 631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