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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대선 주자’들이 말하는 “내 반려자, 이렇게 만났습니다”

[이투데이 박다정 김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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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문재인 안희정 황교안 안철수 이재명 유승민 ‘대선 주자’들이 말하는 “내 반려자, 이렇게 만났습니다”

대선이 몇 달 앞으로 가시화된 가운데 대선 주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덩달아 ‘내조 전쟁’을 벌이는 부인들도 바쁘긴 매한가지죠.

대선주자들과 반려자들의 첫 만남.
그들의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아내 김정숙 씨.
문 전 대표가 경희대 재학시절 시위에서 최루탄에 맞아 쓰러지자 김 씨가 돌봐주다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그 후 김 씨는 7년의 연애 기간 동안 구치소 두 번과 군 생활에 이어 고시 공부를 위해 절에 들어간 문 전 대표를 기다렸고요. 문 전 대표의 고시 합격 후 바로 결혼에 골인했다고 하네요.

안희정 충남지사와 아내 민주원 씨.
두 사람은 같이 다니던 고려대 도서관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그 후 우연히 같은 수업에서 다시 만나 학교 CC로 발전했죠. 민 씨는 대학 4학년 때 안기부에 체포된 안 지사의 옥바라지를 해줬고 이듬해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안 지사는 최근 고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시 커피를 들고 학내를 걸었던 데이트를 추억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아내 최지영 씨.
황 대행은 형수의 소개로 아내를 만났습니다. 황 대행은 자신의 이상형과 똑같은 사람이 나와 놀랐다고 하는데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두 사람은 더욱 빠르게 가까워졌죠. 당시 청주지검 검사였던 황 대행은 서울과 청주를 몇 번이고 오가는 장거리 데이트를 하다 결혼했다고 하네요. (팩트올. 2017.2.10.)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 아내 김미경 씨.
서울대학교 의대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은 생각도 가치관도 비슷했습니다. 서로 도서관 자리를 잡아주고 같은 동아리에서 봉사활동을 함께 다니다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당시 학생이었던 안 전 대표는 "같이 살자"라는 단순한 말로 프러포즈를 했고 김 씨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죠.

이재명 성남시장과 아내 김혜경 씨.
이 시장은 지금의 아내를 시간과 장소만 정해 만나는 이른바 '007 미팅'으로 만났습니다. 미팅 다음 날 김 씨에게 서해안에 놀러 가자고 한 뒤 연애가 시작됐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약 1년 정도의 연애 끝에 결혼했는데요. 이 시장은 당시 자신의 왼팔 장애 사실을 고백하자 '그게 뭐 어떠냐'며 위로해준 아내에게 감동을 받았었다고 합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과 아내 오선혜 씨.
유 의원은 대학 시절 데모로 학교가 쉬자 담당 교수를 찾았다가 오 씨를 만나게 됐습니다. 교수의 아이를 가르치던 과외선생님이 오 씨였죠. 유 의원은 오 씨에게 한눈에 반해 소개를 받아 교제를 시작했고 5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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