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11살 딸 굶기고 때린 게임중독 아버지… “먹고 자는 시간 빼고는 게임만 했다”

입력 2015-12-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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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11살 딸 굶기고 때린 게임중독 아버지… “먹고 자는 시간 빼고는 게임만 했다”

11살 된 딸을 굶기고 폭행한 아버지와 동거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딸 A양을 2년간 집에 가둔 채 굶기고 상습 폭행한 혐의로 아버지 B씨와 동거녀를 구속했습니다. A양은 집을 탈출해 슈퍼에서 빵을 먹다 주인에게 붙잡혔는데요. 슈퍼 주인은 왜소한 어린이가 맨발로 혼자 돌아다니는 것을 이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은 아버지와 동거녀에게 2년 전부터 감금과 폭행을 당했는데요. 일주일 넘게 굶은 적도 있었습니다. 무직인 B씨는 온라인게임에 빠져살았는데요. A양은 경찰에서 “아빠는 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 말고는 거의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만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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