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1일 석유화학기업에 "자기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구체적이고 타당한 사업재편계획 등 원칙에 입각한 '행동'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권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중회의실에서 '석유화학 사업재편 금융권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자리는 석유화학산업의 사업재편 방향을 공유하면서 '금융지원 원칙'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관계자도 참석했다. 권대영 부
2025-08-21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