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 보호 ‘대원칙’…사전예방체계 강조 가계부채·내부통제·혁신 역량 강화 주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이달 취임 후 처음으로 은행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생산적 금융 확대’를 강하게 주문했다. 가계부채 관리, 내부통제 강화, 혁신 역량 제고 등을 은행권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금융산업이 성장과 안정, 혁신과 신뢰를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 원장은 28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등 20개 은행의 행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
2025-08-28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