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수백조 운용자산…절반은 중소·벤처 기업에 [모험자본서 소외된 PEF ②]
금융당국은 종합투자계좌(IMA)와 발행어음 확대를 계기로 모험자본 공급 의무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정작 중소·중견기업의 재무구조 개선과 성장자금 공급에 실질적으로 관여해온 기관전용 사모펀드(PEF)는 제도상 모험자본 인정 대상에서 빠져있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하면서도 실제 현장에 자금을 공급해온 민간 자본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PEF 운용사들은 그동안 경영권 인수(바이아웃)뿐 아니라 대출성 투자, 구조화 금융, 메자닌 투자 등을 집행해왔다. 자금 조달이 막힌 기업에 유동
2026-04-21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