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 알고 좋아했던 대학시절에 즐겼던 음악과 문화를 다루면 잘 만들 것 같았어요. 그래서 90년대 음악과 생활, 사랑을 담은 ‘응답하라 1997, 1994’를 만들었지요.” 2012년 ‘응답하라 1997’, 2013년 ‘응답하라 1994’로 대중문화계에 90년대 복고 열풍의 시원(始原) 역할을 했던 신원호 PD가 밝힌 연출 의도다.
“우린
1992년 방송된 MBC 드라마 ‘질투’는 ‘X세대’, ‘신인류’라 불리던 당시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려낸 한국 최초의 트렌디 드라마였다. 교훈적인 내용이나 무거운 주제의식을 가졌던 이전 드라마와 달리 가볍게 젊은이들의 생활과 사랑을 다룬 ‘질투’는 56.1%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트렌디 드라마의 흐름을 주도했다. 한국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지난 3일 소찬휘·김현정·지누션·이정현·김건모·터보·SES의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는 1990년대에 대학생활 등 20대를 보냈던 수많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 그리고 가슴을 붙잡았다. 40대 시청자들은 “20대에 만났던 가수들을 만나고 음악을 들으니 눈물이 났다”는 의견들을 쏟아냈다. ‘토토
‘응답하라’ 이전의 복고라 함은 1970년대 혹은 1980년대였다. 국내 대중문화계에 본격적인 1990년대 복고 바람을 촉발시킨 건 바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97’의 탄생이다. 지상파 예능 PD 출신으로 처음 드라마 연출에 나선 뒤,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호평을 자아낸 CJ E&M 신원호 PD를 최근 인터뷰했다.
그동안 4050세대에게 문화생활은 사치였다. 가장으로서 생계를 책임지고, 24시간 자식을 위해 살아야 했던 40대에게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문화 콘텐츠는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했다. 지금도 40대는 극장보다 사무실이 어울리는 ‘워커홀릭’ 이미지가 다분하다. 한없는 절제와 자기관리 속에 포장마차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는 것이 여가생활의 전부였던 40대가
대중문화의 소비주체가 변하고 있다. 주로 10~30대 젊은이들이 향유하며 즐기던 대중문화가 중년들의 감성을 자극하면서 공감을 얻고 있다. 1990년대 대중문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비하던 X세대가 대중문화의 제작주체로 떠오르면서, 당시 콘텐츠를 함께 즐긴 40대가 대중문화의 파워 소비자로 등극했다. 40대 남녀가 영화,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
김건모, 엄정화, 터보, 쿨, 이정현, 소찬휘, 지누션…. 199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뒤 좀처럼 얼굴을 찾아보기 힘들었던 가수들이 소환됐다. 바로 지난 12월 28일과 지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특집에서다. 이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몸짓엔 반가움이 짙었고, 한편으로는 낯선 눈망울이 흥미로운 듯 아른거
미국 밀레니얼세대는 결혼에 대해 회의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고 CNN머니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0세 이전에 결혼하겠다는 밀레니얼세대의 응답률은 사상 최저 수준이며 이는 X세대를 비롯해 이전 세대보다 크게 낮은 것이라고 CNN머니는 전했다.
어번인스티튜트(UI)에 따르면 밀레니얼세대 여성의 30%는 40세까지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
미국의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온라인 경제전문매체 마켓워치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지타운대학이 미 상무부 인구조사국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밀레니얼세대가 미국 실업자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업자 10명 중 4명이 밀레니얼세대였으며 이는 X세대(37%)와 베이비부머(23%)를 크게 웃도는 것이라고 마켓워치
1966~1980년에 태어난 이른바 ‘X세대’가 아버지 세대인 베이비부머(1945~1966년)보다 더 비만해 당뇨병 위험이 두 배로 높아졌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호주 애들레이드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X세대는 베이비부머보다 교육수준이 높고 흡연도 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만 정도는 베이비부머보다 50% 높았다고 통신은
화제 속에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연출 신원호ㆍ극본 이우정)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8일 ‘응답하라 1994’의 마지막 회는 시청률 11.9%(유료플랫폼 기준, 이하 동일), 순간최고시청률 14.3%를 기록했고, 이는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 드라마 중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한 것이다.
‘응답하라 1994’ 김성균의 마지막 내레이션이 관심을 모은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마지막 회에서는 성나정(고아라)이 쓰레기(정우)와 맺어져 세 아이의 엄마가 됐고, 나정을 짝사랑했던 칠봉이(유연석)는 카메오 출연한 정유미와 인연을 예고했다.
이날 ‘응답하라 1994’의 마지막 회 끝부분에는 삼천포(김성균),
2013년 새해 벽두부터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전문가의 예상을 깨고 관객 1280만명을 동원했다. tVN ‘응답하라 1994’‘꽃보다 할배’, MBC ‘아빠 어디가’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봉준호 감독도 건재했지만 허정 감독 등 신예 영화감독들의 득세도 눈에 띄고, 10년 만에 앨범을 낸 조용필이 10대부터 장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의 폭발
1990년대 복고 바람이 스크린, TV 화면을 넘어 음악, 뮤지컬 극장까지 대중문화계를 강타하고 있다.
지난해 영화 ‘건축학 개론’, 드라마 ‘응답하라1997’로 촉발된 1990년대 복고 바람은 올해에도 상승하며 대중문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우선 영화는 1990년대 상영된 영화를 재개봉해 그 시대를 직접 소환하는 복고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20대~40대 시청자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994년 인기 대중문화’ 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곰TV 시청자가 꼽은 ’1994년 최고의 드라마’는 심은하, 장동건, 손지창 주연의 ‘마지막 승부’(35%)다. ‘마지막 승부’는 당시 대학 농구대잔치와 다슬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이어 심은하, 이창훈
X·Y세대로 대표되는 젊은층은 아버지 세대인 베이비부머와 다른 삶을 꿈꾸듯 투자도 다른 방법을 원한다.
투자회사 피델리티는 최근 젊은 백만장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를 위한 4가지 투자 조언을 내놓았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20대와 40대 초반에 이르는 세대는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로 유행과 소비를 선도하며 개인주인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그룹 샤이니의 키가 MBC ‘세바퀴’ 특별 MC로 나선다.
정은지는 가을 개편을 맞아 3세대 소통 토크쇼로 탈바꿈하는 ‘세바퀴’의 개편 첫 회에 이휘재, 박미선과 호흡을 맞춘다. 그 다음 주는 샤이니의 키가 확정됐다.
구수한 부산 사투리와 함께 솔직한 말솜씨로 사랑받고 있는 정은지는 10대와 20대를 대표해 젊은이들의 생각을
탄력적 근무시간을 요구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기 위해 여성들의 근무시간 조절이 다반사지만 재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남성들도 유연한 근무시간을 요구해야 한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춘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기관 언스트앤영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X세대의 40%가 유연한 근무시간이 직장 근무 조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30대 후반 직장인 김성민씨는 지난 주말 백화점에 들렀다. 평소 외모에 관심이 많은 김씨는 탈모에 효과적이라는 L샴푸 매장을 찾아 두피 테스트를 받았다. 직원의 설명에 따라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다는 샴푸를 골랐다. 150㎖에 3만4000원으로 샴푸치고는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탈모 관리에 이정도 쯤은 투자해도 좋다는 생각에 구입을 결정했다. 그리고 다
정보기술(IT)의 발전으로 금융정보를 얻기 쉽지만 금융기관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부유층과 30대 ‘와이(Y)세대’를 중심으로 자기 주도적 금융소비 경향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하나금융연구소가 설립 25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발표한‘파이낸셜 노마드 시대-국내 금융소비자의 금융이용 행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10월 금융고객 1536명과 은행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