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전날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및 5대 보험사(삼성·한화생명, 메리츠·삼성·DB손해보험) 등과 신디케이트론 조성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금융당국은 대책이 발표된 당일 임원들과 첫 만남을 가졌고, 이날은 실무진을 만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금감원 분조위 결정은 홍콩 H지수 ELS를 판매한 5개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NH농협, SC제일)에게 투자 손실액의 30~65%를 배상하라는 것이었다. 지난 3월 11일 발표한 'ELS 투자자 배상을 위한 분쟁조정 기준안'에 근거해 대표 사례 5건에 대한 배상 비율이다.
배상비율은 기본배상비율에 투자자별 가감점을 고려해 산정한다. 기본배상비율은 적합성 원칙 위반...
KB국민은행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모임, 혜택드림' 통합 행사를 진행한다.
미성년자 비대면 최초 거래·입출금통장 최초 개설·비대면 가족고객 등록·4대 연금 신규 수령 이벤트가 동시에 마련된다. 4개 행사에 모두 참여하면 최대 14만3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시니어 고객 대상 '4대연금 신규 수령' 이벤트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이어 KB국민은행(60%), 신한은행(55%), SC제일은행(55%), 하나은행(30%) 순이었다.
농협은행의 경우 주택청약저축을 해지한 돈으로 정기예금에 가입하려 했던 70대 고령자에게 ELS를 판매한 사례다.
해당 사례에 대해서는 적합성 원칙·설명의무·부당권유 금지 위반에 따라 기본배상비율 40%가 적용됐다. 여기에 내부통제 부실책임(10%p), 금융취약계층(5%p)...
제휴 벤처캐피탈사(VC)를 통한 투자 지원,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등 KB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와 연계한 공동 프로젝트 등의 혜택도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하반기 중에도 협업이 가능한 우수 스타트업을 추가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타기관과의 제휴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퓨처나인이 다양한 스타트업 간 상생이 가능한 오픈이노베이션...
KB국민은행이 13일 KB 골드 앤 와이즈 더 퍼스트(KB GOLD&WISE the FIRST)의 실제 고객인 이영애 배우와 함께한 더 퍼스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광고 영상은 이영애 배우와 함께한 두 번째 작품으로 KB 골드앤와이즈 더퍼스트 반포센터 오픈을 기념해 제작됐다.
광고는 선택 편과 추천 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각 편별 15초, 30초 영상과 세로형...
신디케이트론 조성에 참여하는 금융사는 총 10곳으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은행 5곳과 삼성·한화 등 생명보험사 2곳, 메리츠·삼성·DB 등 손해보험사 3곳 등 보험사 5곳이다. 신디케이트론 규모는 향후 지원 현황 및 시장 상황 등에 따라 최대 5조 원까지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
부동산 등 부실채권의 원활한 정리를 지원하기 위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캐피털사의 부동산PF 대출 연체율은 4.76%로 전년(2.39%) 대비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은행(0.35%), 보험사(1.02%), 카드사(3.16%)보다 높다.
특히 신한·메리츠 등 일부 캐피털사는 잠재부실로 여겨지는 요주의이하여신비율이 10%를 넘어섰다. 지난해 말 기준 신한캐피탈은 12.2%로 전년(4.1%) 대비 세 배 가까이 치솟았고...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홍콩 ELS 손실 배상을 받은 고객은 지난달 26일 기준 50명에 그쳤다.
금융당국은 개별 사례들을 일일이 파악해 20~60%의 배상비율을 발표, 은행권에 자율배상을 독려했다. 눈치를 보던 은행권도 속속 배상 착수에 들어갔다. 하지만, 배상비율이...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1분기 적립식 예금 신규 가입 중 비대면 가입 비중은 평균 82.0%(계좌 수 기준)에 달했다. 은행 적금을 새로 가입할 때 10명 중 8명 이상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앱 등 비대면 채널을 이용한 셈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60.0% 수준이었던 비중은 2022년 1분기...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환전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16일까지 인터넷뱅킹이나 KB스타뱅킹 앱에서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한 고객이 대상이다. 추첨을 통해 총 108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권,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 5만 원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B국민은행은 물론 KB스타뱅킹의 모든 콘텐츠에도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KB고객언어 가이드가 KB금융뿐만 아니라 금융업 전반에 널리 사용됐으면 한다”며 “KB금융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 언어가 고객의 일상이 돼 금융의 높은 문턱을 낮추도록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지난해부터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까지 직접 발로 뛰며 기업대출에 적극 나섰고 올해 들어서는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도 동참했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업대출 금리도 꾸준히 떨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평균 연 5.25%였던 시중은행의 기업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올해 2월 연5.03%로 하락했다가 3월에는 연 4.96...
신한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은 각각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등록된 수탁업체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카르도(CARDO), 한국디지털에셋(KODA)에 투자했다. 이중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와 실명계좌 계약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지난해에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를 완료한...
국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해외법인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내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강규원 법인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진출 초기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해 사업을 확대했고, 이후 리테일 고객과 로컬기업 등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현지 영업을 강화해 사업의 균형적인 성장을 이룬 것이...
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KB부코핀 은행은 지난해 2612억 원 순손실을 냈지만, 캄보디아 KB 프라삭 은행은 같은 기간 1156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학계에서는 이런 편중현상이 수익성 악화, 경쟁의 비효율성이라는 부작용을 낳는다고 우려한다. 박 선임연구위원은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는 동일지역·동일고객·동일업무의 성향이 강하다”며 “국내 금융사는...
교육 인원 기존 150명에서 266명 증원…교육 기간 3개월→6개월 확대
KB국민은행이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KB 잇츠 유어 라이프(IT’s Your Life)’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KB 잇츠 유어 라이프’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의 진로 분야 프로그램이다.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청년층의 IT역량...
KB국민은행이 Z세대를 위한 금융 플랫폼 리브 넥스트(Next) 내 ‘인공지능(AI)금융비서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이달 31일까지 AI금융비서 OBT(오픈베타테스트)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AI금융비서’는 금융소비자가 ‘금융’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민은행이 개발 중인 초개인화 서비스다.
참여 대상은 리브 넥스트...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1개월 이상 연체된 소호 대출 총액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1조356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말 9870억 원보다 3690억 원(37.4%) 증가한 규모다. 소호대출은 법인이 아닌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부동산임대업 등을 하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기간 개인 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