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범정부 해외진출정보 통합 플랫폼인 ‘해외경제정보드림’ 내 국내외 물류정보 통합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수출 물류 통합정보는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되며, 운임, 물동량, 국별 공동물류센터, 포워더, 관세·통관 동향, 무역보험 정보 등 15개 항목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외경제정보드림은 코트라가 85개국 131
치바현 이치하라시 ESS 발전소 착공PCS 2MW · 배터리 8MWh 규모시공부터 투자까지 수행일본 ESS 투자·운영·거래 ‘풀 밸류체인’ 공략도쿄 ESS 보조금 사업 절반 수주FIP·VPP 사업 등 포트폴리오 확대
LS일렉트릭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직접 투자까지 참여한 계통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를 착공하며 일본 ESS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현대제철
구조적 회복으로 저평가 해소 기대
2026년 전망: 구조적 회복 국면 진입
판재는 수요산업 업황 양호, 봉형강은 건설 경기 회복 강도가 관건
정진수 · 흥국증권 · BUY · 38,000원
◇POSCO홀딩스
굳건히 잘하고 있다
2026년 전망: 실적 전반 정상화와 2차전지 소재 사업 재조명
철강 시황 안정화로 실적 회복, 2차전지 소재 사업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부터 원전·가스·재생에너지까지 한 번에 묶는 초대형 협력바라카 운영경험, AI 기반 고도화·제3국 확장으로 연결…CEPA 플랫폼도 뒷받침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100년 동행’ 공동선언을 계기로 에너지 협력의 무게중심이 ‘바라카 원전’이라는 단일 성과에서 (인공지능)AI·전력망·원전·가스가 결합한 복합 에너지 생태계로 이동하고
파워넷이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사업에 진출하며 완제품 생산(EMS), 배터리팩 중심의 에너지 사업에 이어 추가적인 미래 성장동력을 추가했다.
파워넷은 5월 B2C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힌 후 약 5개월여의 준비를 마치고 국내 최대 생활용품 판매기업에 B2C용 제품의 초도 공급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파워넷 관계자는 "이번 초도 공급을 시
LG전자가 글로벌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 플렉스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할 ‘모듈형 냉각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의 칠러, 냉각수 분배 장치(CDU), 데이터센터 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컴퓨터룸 공기 처리 장치(CRAH) 등 고효율 냉각제품과 플렉스의 IT∙전력 인프라
미래에셋증권은 ‘대만 CORE 3 코퍼레이트 데이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2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만 주요 IT·반도체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산업 트렌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계 증권사 중 대만 주요 IT·반도체 기업들을 공식 초청해 국내 기관
지엘리서치는 23일 하이비젼시스템에 대해 인도 현지 법인 설립과 바이오 검사 장비 사업 확대로 IT·모바일 중심의 변동성을 줄이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IT/모바일 카메라 모듈(CCM) 검사 및 공정 장비, 스마트부품 검사 장비 전문 기업이다. 또한, 반도체와 바이오/헬스케어 부문으로도 신사업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판매 급증...연간 200만대 뷰티 디바이스 판매국내 최초 ‘기획-개발-생산-유통’ 밸류체인 내재화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 대를 기록했다.
22일 에이피알은 2021년 3월 첫 번째 제품인 ‘더마 EMS 샷’ 출시 이후 약 4년 6개월 만에 지난달 기준 에
지하철 역사(驛舍)의 냉난방과 전력 사용을 인공지능(AI)이 스스로 제어하는 시대가 열린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AI를 활용해 지하철 역사 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가상화기반 에너지 통합형 철도역사 스마트 운영기술을 개발하고 광주도시철도 1호선 남광주역사에 실증 적용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기술은 강화학습(Deep Reinforcem
입점업체, 올해 초 ‘농약 음료’ 판매 논란특정매입 계약 형태로 백화점 책임 지적
현대백화점 대표가 올해 초 불거진 ‘농약 우롱차’ 사태와 관련해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정지영 대표가 국정감사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일 유통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5년도 국정감사 증인
22곳 협력회사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및 에너지효율화 사업 MOU 체결협력회사 정부 지원 사업 참여를 위한 전문 컨설팅·투자금·금융 등 다양한 지원김영기 사장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앞장설 것”
HD현대일렉트릭이 협력회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과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 지원에 나선다.
26일 HD현대의 전력기기
김현석 넥센타이어 사장이 ‘2025 한국경영대상’에서 CEO 분야 생산관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AI와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4개 생산거점의 전 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과 체계적인 품질·안전 관리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26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한국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상으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약 110만 원) 이하 소액 수입품에 적용해 오던 면세 제도를 폐지하면서 K-뷰티 중소기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의 대미(對美) 수출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화장품 판매 및 수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소액 소포에 대한 무관세 제도를 오는 29
파워넷이 올해 상반기에도 최대실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파워넷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226억 원, 영업이익 140억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127% 증가한 수치로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2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 1166억 원, 영업이익 96억 원으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648억 원 대비 8
파워넷이 기존 고객사의 고마진 제품 공급 확대와 신사업 추진으로 영업이익률을 개선하면서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파워넷은 31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가 개최한 개인·기관투자자 대상 코스닥 상장기업 콥데이(Corporate Day)에 참여해 회사 가치와 성장성을 소개했다.
최근 파워넷은 회사 규모와 성장성에 비해 가치가 저평가돼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사회국’을 신설한 지 1년을 맞아 이주민 권익과 생활밀착형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7월 의정부에 ‘경기도 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상담 언어를 10개국으로 확대, 연간 1만명 이상에게 법률·노무·생활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이주노동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쉼터 15곳을 리모
식품·외식업계가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아이스크림 설레임의 새로운 맛 제품을 내놨고, 도미노피자는 해산물을 가득 얹은 피자를 출시해 여름방학과 휴가철 시즌을 노린다. 주류업계에서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스페인에서 온 프리미엄 셰리 위스키를 내놨다. 뷰티업계에선 에이피알의 메디큐브가 신규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였
경기도와 고양특례시, 한국전력공사, LS ELECTRIC(엘에스일렉트릭)이 국내 최초로 공유형 ESS(에너지저장장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 ESS를 설치해 전력이 과잉 생산되는 시간대에는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저장된 전력을 방출하는 등 전력망 안정성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내용이다.
코오롱베니트가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DX)의 지향점으로 ‘인지형 제조(Cognitive Manufacturing)’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그룹 핵심 제조 계열사들의 DX 인프라를 구축해오며 쌓아온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X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