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이 섬마을 맞춤형 후원활동 '섬섬동행 여수'가 순항 중이다.
1일 LG화학 여수공장에 따르면 '섬섬 동행 여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목적의 섬마을 맞춤형 봉사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
임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전기수리 봉사와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에 나서고 있다.
LG화학 전남 여수공장 봉사단은 지난해 4월부터
터널 끝 보이지 않는 석화산업 여수 번화가엔 손님 없고 공실만자영업자들 “근로자 사라지며 생계 타격”“대기업 협력사 직원 3만명…지역경제 위태로워”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국의 거센 공세 속에 한국 산업의 심장이 멈춰가고 있다. 철강, 석유화학 등 전통 제조업을 토대로 성장해온 도시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생산설비는 멈췄고, 협력업체는 줄도산 위기에 내몰렸다.
LG화학 여수공장이 사택 매각을 검토한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비용 감축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여수공장은 여수시 안산동, 도원, 소호동 등 3곳의 사택 중 일부를 매각하고 안산 사택만 남겨 기숙사 형태로 운영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공지했다.
LG화학 여수공장 측은 "현재 3개 단지로 분산 운영돼 관
LG화학이 GS EPS와 손잡고 폐목재 등의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에너지 사업 협력에 나선다
LG화학은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 GS타워에서 정찬수 GS EPS 대표이사,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매스 기반 친환경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국내 가정 및
정찬식 전 LG화학 ABS 부사장이 태광산업 석유화학사업본부 대표이사(사장)로 내정됐다.
태광산업은 8일 정 전 부사장을 이달 26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통해 자사 석유화학사업본부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전 부사장은 1963년생으로 한양대 공업화학과를 나왔다. 1988년 LG화학의 전신인 LG석유화학에 입사했다. 이후 LG화학
NH투자증권은 26일 대한유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에 이어 연말 온라인 쇼핑 특수로 석유화학 제품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모든 설비가 정상적으로 가동 중인 대한유화의 수혜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4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
LG화학 여수공장이 환경부 지정 '녹색기업'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오염물질 배출조작 사건에 따른 행정조치로 알려졌다.
13일 석유화학 업계와 환경부 등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가 LG화학 여수공장 용성단지의 녹색기업 지정을 취소했다. 2018년 9월 지정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녹색기업이란 △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자원과 에너지의 절
GS건설은 지난해 매출 10조416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전년(13조1394억 원)보다 20.7% 실적이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1조644억 원에서 7660억 원으로 28.1% 줄었다.
GS건설은 해외 플랜트 건설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의 해외 매출액은 2018년 5조4920억 원에서 지난해 3
기업인들을 무더기로 국감에 불러내는 국정감사 관행이 올해도 되풀이되고 있다. 많은 기업인이 2일 시작되는 국감 증인과 참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야가 각 상임위원회에서 증인(참고인 포함) 출석을 요구하겠다고 밝힌 기업인 수는 100명이 넘는다. 국감 출석 요청을 받은 기업인 수는 17대 국회에선 연평균 52명에 그쳤지만 18대 국회는 76명, 19
LG화학 여수공장은 오는 15일까지 지역아동센터에 물품을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지니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니데이는 램프의 요정 ‘지니’가 되어 각 지역아동센터의 애로사항과 희망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9년째 진행하는 LG화학 여수공장의 대표적인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5
LG가 메르스 여파 등으로 인해 침체된 내수 경제 활성화 및 극심한 장기 가뭄과 그리스 위기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선다.
LG는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중소 협력사 자금 지원, 농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 가뭄 지역 봉사단 파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LG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0억원의 전통시장 상품
LG화학이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 비용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신소재 시장에서 앞서가겠다는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LG화학이 지난달 31일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해 5112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이는 전년보다 14% 증가한 금액으로, 매출액 대비 2.26%에 달한다. 연구개발 비
LG화학 여수공장 내 NCC(Naphtha Cracking Center) 공장 분해로에 설치된 어른 손바닥만한 해치를 열자 후끈한 열기가 느껴졌다. 분해로 안쪽은 온통 시뻘건 열기로 가득했다. 불길 사이로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된 구불구불한 파이프가 보였다. 안내를 맡은 NCC공장 기술팀 변용만 부장은 “파이프 안으로 지나가는 납사를 에틸렌 등의 기초유분으
국내 대기업들의 수질오염에 대한 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하루 2000톤 이상 폐수를 배출하는 318개업체의 특정수질유해물질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약 164곳이 허가받지 않거나 기준치를 초과한 물질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정수질유해물질은 인체와 수생태계에 중대한 해를 입힐 우려가 있는 25가지
입수 전 다이빙 장비의 최종 점검은 다이빙 버디(Diving Buddy)에게 맡긴다. 수백번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도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항상 2인 1조로 물 속에 들어가야 한다. 30분간 다이빙 버디는 공기통을 언제라도 공유할 수 있는 내 호흡의‘반쪽’이 된다. LG화학 여수공장 사람들은 서로에게 한 번씩은 ‘반쪽’이 돼 봤다. 바다가 가까워 시작했
LG그룹의 '푸른산 사랑운동'이 올해로 누적 참여 임직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푸른산 사랑운동'은 LG상록재단에서 200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자연환경보호 캠페인으로써 그동안 전국 40여개 산에서 쓰레기 줍기 등 산림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LG계열사 임직원은 물론 환경단체와 공무원 등도 참여
화물연대의 운송거부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 국가산업단지 입주 업체인 LG화학이 처음으로 컨테이너 차량의 운송료를 일괄 인상키로 했다.
18일 LG화학에 따르면 LG화학 화물 운송사는 화물연대 소속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카고 차량의 경우 다른 여수 산단 입주업체 화물 운송사와 마찬가지로 운송료 13%를 인상키로 했다. 또 이번 운송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