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이 새로 취급한 주담대 혼합형(고정형) 금리는 이날 기준 연 3.82~6.02%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1일(연 4.36~6.37%)과 비교하면 상단과 하단이 각각 0.35%포인트(p), 0.54%p 낮아졌다.
그간 한은의 기준금리 연속 동결에도 치솟던 주담대 금리 방향은 이달 들어 하락세로 바뀌었다. 주담대 금리 하단이...
KB국민은행은 대한민국 장병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2023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방부와 KB국민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2023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장병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사연과 함께 응모하면 소원을 이뤄주고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14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1200여 건의 다양한 사연이...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지하에 마련된 경제·금융교육 체험센터로 청소년들을 초대하는 체험형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일반 청소년이나 사회초년생,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하지만, 자립 준비 청년, 학교 밖 청소년, 발달장애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에도 전념하고 있다. '경제교육은 재미없다'는 인식을 깨기 위해 강의...
우리가 좀 더 방향성을 가지고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 확인하는 계기가 됐어요."
유경모 KB금융공익재단 ESG전략부 차장은 8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금융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 공교육에서 금융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 보니 대다수 청년은 어떻게 해서든 돈을 벌려고...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연임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한때 지주 부회장 승진도 점쳐졌지만, 최근 대내외 불확실한 시장 상황이나 경영 안정 차원에서 연임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란 관측이다.
앞서 윤종규 전 KB금융 회장은 9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양 회장은 이재근 행장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어 나보다 수월할 것”이라며 “내가 KB금융 회장에 취임할...
반면, H지수 ELS 판매액이 가장 많은 KB국민은행은 판매 중단을 검토 중인 단계다. 하나은행도 H지수 ELS 판매 중단과 관련해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다각도로 논의하고 있다.
H지수는 2021년 고점(1만2000선)에 비해 반토막 수준인 6040선에 거래되고 있다. 내년까지 지수가 7000~8000선 이상으로 반등하지 않으면 큰 폭의 손실이 불가피하다.
윤한홍 국민의힘...
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과 IBK기업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모든 가계대출에 대해 차주가 본인 자금으로 해당 금액을 상환하거나 동일 은행의 다른 상품으로 전환하고자 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감면한다.
또한, 6개 은행은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 중인 저신용자 등 취약차주...
H지수 ELS의 판매가 가장 많았던 KB국민은행에 대해서는 적합성 원칙 등 소비자 보호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복현 원장은 “현재 은행은 ELS 한도가 있지만 증권사들은 한도가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도 KB국민은행에서 판매한 잔액이 수십개의 증권사 다 합친 것보다도 더 많았다. 노후자금을 갖고 어떤 신뢰와 권위의 상징인 은행 창구로 찾아오는...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과 IBK기업은행은 가계대출 조기상환 유도를 위해 전체 가계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연말까지 한 달간 면제하기로 했다.
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들 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가계대출에 대해 차주가 본인 자금으로 해당 금액을 상환하거나 동일 은행의 다른 상품으로 전환하고자 할 경우...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는 고정금리일 경우 1.4%, 변동금리면 1.2%로 모두 동일하다. 신용대출에서도 0.6~0.8%로 은행별로 중도상환수수료에 있어서 실질적인 차이가 없다.
이에 중도상환수수료가 대출 취급에 따라 실제 발생하는 필수적인 비용만을 반영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은행권 의견수렴...
하지만, 작년 같은 달(7조1634억 원)이나 2021년 연말(6조1448억 원) 대비해서는 크게 늘어났다.
1년 새 카드사별 리볼빙 잔액이 많이 늘어난 곳은 KB국민카드(1조3544억 원→1조5165억 원), 신한카드(1조4448억 원→1조6068억 원), 삼성카드(1조1857억 원→1조3463억 원), 롯데카드(9403억 원→1조956억 원) 등이었다.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기업대출 부문 무수익여신은 지난해 말 1조5310억원에서 올해 3분기 말 1조9754억원으로 29.0% 늘었다. 무수익여신은 원리금은커녕 이자조차 받지 못하는 대출을 뜻한다.
기촉법 개정안은 정무위 전체회의를 거쳐 법제위 체계·자구 심사를 넘기면 올해 정기국회가 끝나는 12월9일 이전에 본회의 의결이 남게 된다. 법사위에선 법원...
이어 △KB국민은행(0.90%p) △우리은행(0.69%p) △하나은행(0.69%p) △신한은행(0.59%p) 순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이 취급하는 정부정책자금의 단기성 수신금리를 예대금리를 포함하고 있어 저축성수신금리가 낮으며, 이는 상대적으로 예대금리차가 크게 나타나는 이유”라면서 “대출금리는 타행 대비 낮고, 비대면 개인 정기예금의 경우 타행보다...
이어 KB국민은행(0.90%p), 우리은행(0.69%p), 하나은행(0.69%p), 신한은행(0.59%p) 순으로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가 컸다.
가계 예대금리차는 가계대출 금리에서 저축성 수신금리를 뺀 값으로, 예대금리차가 클수록 은행이 가져가는 이익이 커진다.
인터넷은행, 지방은행, 외국계은행을 포함해 이날 공시에 참여한 19개 은행 가운데 신규취급액 기준...
내년 2월 29일까지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등 세곳서 전시포토스팟 마련·포스트카드 증정…MZ세대 공감·관심사 높여'허니세트'·'와인컬렉션' 등 굿즈도 선봬…고객과 친밀도 높여
KB금융그룹의 대표 캐릭터인 '스타프렌즈'가 미술작품으로 재탄생했다.
KB금융은 스타프렌즈 캐릭터의 첫 번째 전시회 '스타프렌즈와 함께라면 언제나 즐거워'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2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3분기까지 공급한 사잇돌 대출은 81억5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은행의 총 목표액(221억 원)의 36.9%에 불과하다.
사잇돌 대출은 SGI서울보증에서 대출 원금을 보증해주는 정책금융 성격의 중금리 대출상품이다. 근로자(연소득 1500만 원 이상), 사업자(연소득 1000만 원 이상)...
유의동 국민의 힘 정책위의장도 24일 “영업실적이 양호한 대형 손보사들이 앞장서 보험료 인하 여력을 살펴달라”라며 추가 압박을 넣기도 했다.
생보업계도 최근 부장급 회의를 열고 상생 금융 TF를 구성했다. TF는 구체적인 수단과 재원 배분 방식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규모는 손보업계와 같은 5000억 원 이상을 고려 중이다. 이렇게 되면 보험업계만...
27일 KB금융에 따르면 양 회장은 24일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신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KB 테크포럼'에서 임직원들에게 "모든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관점을 대면에서 비대면 중심으로 전환하고 이에 맞춰 상품,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등 모든 고객 경험을 재정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러한 관점에서 IT와 디지털 인재를...
KB국민은행은 KB금융지주와 함께 금융위 내부통제 제도개선 방안 및 지배구조법 개정 이슈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책무구조도 도입 설명회 등을 운영했다. 현재 내부통제제도 개선 컨설팅을 추진 중이다. 향후 내부통제 제도개선 TFT 구성 등을 통해 경영진과 직원 스스로가 ‘내부통제 주체’라는 인식변화를 위해 책무구조도 조기도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