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상장 보험사들 이달 하순 잇달아 주총 개최미래에셋생명·DB손보 등 자사주 소각 방안 제시
보험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본격화하면서 보유 주식 처리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법 개정안 통과 이후 처음 맞는 주총 시즌에 자사주 소각안이 잇따라 나오면서 회사별 정리 방식이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기 주주총회는 전날 한
"중동 익스포저는 미미한 수준…시장 불안 장기화 대비 모니터링 강화"
중동 분쟁 장기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금융권은 전반적으로 견조한 자본여력과 외화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환율·유가·금리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건전성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업권별 협회와 금융연구원, 보험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DB손해보험 이사회에 2차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했다. DB손보가 1차 공개주주서한에 기한 내 답변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핵심 요구사항은 대체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13일 DB손보 이사회에 2차 공개주주서한을 보내고, 지난 5일 DB손보가 공개한 주주서한 회신에 대한 입장과 추
“(금융감독원이) 오죽했으면 번거롭고 어려운 작업을 감수하면서까지 비계량 평가 논리를 쌓아 제재를 했겠나.” 한 금융당국 관계자는 롯데손해보험에 경영개선요구가 내려진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경영개선권고를 부과받을 당시부터 롯데손보는 “비계량평가 결과를 근거로 한 조치는 부당하다”고 반박해 왔다. 다만 재무 지표가 아닌 비계량 평가를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23~27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20일) 대비 435.60포인트(7.50%) 오른 6244.13으로 마감했다. 이 기간 개인이 5조9250억 원, 기관이 5조5440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1조7990억 원 순매도했다.
주간 상승률 1위는 대원전선이다. 대원전선은 4185원에서 6790원으로 62.25% 급등했
판매수수료 개편 7월 시행…GA 1200%룰 확대기본자본 K-ICS 50% 도입 예고…해외 대체투자 관리 주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업계에 단기 실적 중심의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소비자보호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판매수수료 제도 개편을 앞두고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 등 시장 혼탁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분명히 했다.
NH투자증권은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300원으로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소폭 상향과 BPS 기준연도 변경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손해보험의 이익 체력은 빠르게 개선 중인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보험사 장기계약 가치 합산인 보험계약마진(CSM)의 가파른 증
메리츠증권은 한화생명이 ‘어닝 쇼크’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순 자산 증가폭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4800원으로 상향 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화생명의 보험손익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점, 그리고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개선에 따라 보험사들의 배당가능이익 확보 가능성이 커진 점을 적정주가 상향의 근거로 꼽았다.
다만 그는 “보험사
대신증권은 현대해상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8000원으로 상향한다고 24일 밝혔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예실차, 손실계약비용은 여전히 관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나 손해율 트렌드가 실제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고, 지난 1년간 자본관리가 비약적으로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부터 관리급여항목
연결 순익 8363억원…자회사 실적이 견인
한화생명이 배당 재개 여부와 관련해 해약환급금 준비금 제도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결 기준 실적은 개선됐지만, 현행 제도 아래에서는 배당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설명이다.
23일 오후 4시 열린 2025년 연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한화생명은 “해약환급금 준비금은 배당 가능 이익의 차감 요소”라
한화생명이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836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8660억원) 대비 3.4% 감소한 수준이다.
23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발표한 지난해 연간 실적에 따르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비롯한 GA 자회사와 손해보험·자산운용·증권 등 주요 국내 종속법인, 신규 편입된 해외 자회사의 안정적인 실적이 연결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GA 자회사 순
지난해 당기순이익, 전년 대비 3.9%↓"보험·투자 시너지 비즈니스 구축할 것"
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30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9% 감소했다.
23일 발표한 재무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1308억원으로 전년(1361억원) 대비 3.9% 줄었다. 다만 세전이익은 1987억원으로 61.4% 증가했다.
전년도 손실부담계약 환입 2744억원 기저효과…실질 감소폭 32.3%
현대해상이 지난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56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23일 공시된 영업(잠정)실적에 따르면 2025년 누계(1~12월)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5611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306억8400만원) 대비 45.6% 감소했다.
다만 전
NH투자증권은 23일 삼성화재에 대해 실적 안정성은 여전히 뛰어나지만 주가가 목표주가에 근접한 만큼 투자 매력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보유(Hold)’로 하향했다. 목표주가는 65만원을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전망 변화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목표주가 추가 상향을 위해서는 명확한 자본정책 개선이 필요하지만
TM부터 설계·보상까지 자동화 가속소비자 보호·책임 구조 정비는 과제
보험업계에 인공지능(AI) 전환(AX)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전화 모집과 가입설계 자동화, 보상 상담 음성봇, 보험사기 탐지 고도화까지 적용 범위가 전방위로 넓어지는 흐름이다. 다만 소비자 보호 기준과 알고리즘 책임 구조를 어떻게 정교하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리스크로 번질
DB손해보험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534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4%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20조663억원으로 전년보다 6.6% 증가했지만, 보험손익이 1조359억원으로 36.0% 감소하며 수익성이 둔화했다. 장기위험손해율 상승 등 손해율 악화가 영향을 미쳤다.
반면 투자손익은 1조777억원으로 44.9% 증가했다. 대체투자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지분 매각이익을 배당 재원에 포함하고 있으며, 향후 대규모 처분이 발생할 경우에도 전략적으로 주주환원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특별배당 규모나 시점을 사전에 특정하긴 어렵다는 입장이다.
20일 열린 2025년 연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완삼 삼성생명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2월 발생한 전자 매각익도 배당 재원에 포함
삼성화재가 삼성전자 지분 매각이익을 당기손익이 아닌 이익잉여금을 통해 배당 재원에 반영하는 구조라고 밝혔다. 향후 추가 매각이익이 발생하더라도 동일한 메커니즘으로 주주환원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20일 열린 2025년 결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조번형 삼성화재 경영지원팀장(상무)은 “삼성전자 주식 매각이익은 손익에 인식되지 않지만 이익잉여금에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