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3년 동안 미국 현지에서 인기인 동남아풍 '스리라차 소스'를 가미해 새콤달콤한 맛을 끌어올렸다. 김치뿐 아니라 양념, 소스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전통김치 개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김치 카테고리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풀무원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전 세계인이 보이는 김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건 사실이지만, 전통김치 콘셉트를...
쫀득하고 달콤한 설기와 아이스크림에 은은한 팥소스를 부어 먹는 팥소스 설기단지가 시그니처 메뉴다. 이와 함께, 근대골목단팥빵의 시그니처 메뉴인 ‘모단단팥빵’과 함께 고구마빵, 알밤빵 등의 베이커리 메뉴를 우리 전통의 한과 형식으로 빚어 맛과 모양을 살렸다.
음료로는 대구약령시 협동조합에서 가공한 우수 한방 약재를 활용한 퓨전 쌍화차류가 돋보인다....
케이팝(K-POP) 온라인 콘서트와 연계해 한국 농식품을 적극 홍보했다"고 설명했다.
가공식품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1% 증가한 29억6064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외식 감소로 가정에서 주로 소비되는 라면·쌀가공식품·과자류·소스류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식업 침체의 영향으로 식당에서 주로 소비되는 맥주...
추후에는 쫀득하고 달콤한 설기와 아이스크림에 은은한 팥소스를 부어 먹는 팥소스 설기단지, 호떡에 과일과 치즈를 얹은 호호팬케익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모든 디저트 메뉴는 20년 경력 제과기능장의 진두지휘 아래 모든 메뉴를 수제로 만든다. 단팥을 응용한 디저트의 경우, 일체의 보존료 없이 매일 가마솥에서 직접 끓인 단팥으로 만든 팥소가 가득해 질리지 않는...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정 내 소비가 많은 과자류, 소스류의 경우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 제한 조치를 취하면서 수출이 증가했지만, 외식업체에서 소비가 많은 음료와 주류 수출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국가별로 차별화한 마케팅을 앞으로도 확대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모바일 수출상담회를...
유럽연합(EU)에서는 웰빙 트렌드로 인한 발효식품 선호도가 확산되는 가운데 현지 유명 쉐프를 활용한 차별화된 홍보 추진 등이 성과를 나타내면서 소스류 수출이 10년 사이 4배로 성장했다. 마찬가지로 중국산 버섯을 대체하면서 새송이버섯은 2009년 수출 시작 이후 약 6배의 신장세를 나타냈다.
◇신북방 시장 개척… FTA 앞서 수출 활성화 기대 = 이제 정부는...
레드 치킨은 홍청양 고추를 베이스로 한 레드소스를 더해 맛있게 매운맛이 특징이다.
나홀로 집관족을 위한 1인 1닭용 네이처치킨(1마리, 1만990원)도 27일까지 4000원 할인된 6990원에 판매한다. 큼직한 10호 친환경 계육을 사용한 네이처치킨은 한 번도 얼리지 않은 국내산 냉장육을 엄격하게 관리한 깨끗한 기름에 튀겼다.
색다른 메뉴도 준비했다....
멘보샤와 칠리새우, 칠리새우용 소스와 크림새우 소스를 한 세트로 구성했다. 별도의 해동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간편하게 조리해서 중화요리를 즐길 수있다.
기존 HMR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하는 ‘가성비’에 중점을 둔 것과 달리 친환경 원재료를 담아 차별해 건강에 강점을 둔 HMR도 등장했다. 올가홀푸드는 유기농 쌀로 갓 지은 밥맛을 구현한 ‘유기농 즉석밥’...
BBQ 관계자는 "광고 송출 이후 BBQ 본사에 수십 통의 문의 전화가 쏟아져 일각에서는 글로벌 치킨 시장을 이끌 K-명품 치킨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핫황금올리브치킨 메뉴는 △핫착!레드착착 △핫싸!블랙페퍼 △핫빠!크리스피 △핫찐!찐킹소스 4종이다. 4종의 조합으로 14가지 콤보 메뉴까지 준비돼...
정오에는 점심을 위해 소면을 삶고 간장, 설탕, 참기름으로만 소스를 만들어 '간장 비빔국수'를 먹었다.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는 2000원가량의 저렴한 비용으로 학식을 먹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학교가 폐쇄돼 모든 식사를 집 안에서 해결해야 한다. 식당에서 사 먹거나, 배달해 먹는 것은 생활비가 빠듯한 A 씨에게 부담이 컸다.
"나 같은 자취생에게...
국물라면의 매운맛과 달리 짜파게티의 달짝지근하고 고소한 짜장소스 맛은 외국인이 먹어도 큰 거부감이 없어 해외시장 진입 장벽이 일반 라면보다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가다.
농심 관계자는 “기존에 신라면을 주로 찾던 해외 라면 소비자와 거래선이 이제는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함께 찾고 있다”며 “신라면처럼 세계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갖는 데는 상당한...
매운맛은 줄이고 단맛을 더한 고추장 소스를 곁들여 먹는 것을 선호한다. 또, ‘닭강정’, ‘비빔김밥’, 웰빙 스낵으로 알려진 ‘비비고 김스낵’도 인기다.
최근 한국 영화와 K-팝의 인기가 높아진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류 열풍이 한국 식문화로도 이어진 것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팝업스토어’를 통해 그 동안 미국 서부에 집중됐던 K-푸드에...
현재 오뚜기는 케첩과 마요네즈 등 소스류와 라면, 3분 카레, 피자 등 250여 개 제품을 현지 생산해 판매 중이다.
베트남인들에게 한국은 특별한 나라임에 틀림없다. 동남아시안(SEA) 게임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팀을 정상에 올린 한국인 박항서 감독에 대한 우호적인 감정은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베트남인들이 한국에...
하지만,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과 관련해서 두부ㆍ장류 대기업들의 R&D 투자를 위축시켜 신기술ㆍ신제품 개발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K-소스 글로벌화 등도 걸음마 단계에서 제동이 걸릴 수 있는 등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심의위원회는 두부ㆍ장류의 신기술‧신제품 개발과 해외 수출 등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신남방 시장은 현지 유통환경을 감안해 콜드체인과 물류센터 확충을 지원하고, 러시아·몽골 등 신북방 시장은 인삼과 음료·소스 등 맞춤형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유통망과 수출지원 조직을 확충한다.
한류를 이용한 현지 미디어 홍보와 한류 문화축제 케이콘(K-CON)과 연계한 해외 홍보 행사를 확대하고 해외 온라인몰에 한국 식품 전용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PGA 한정 메뉴인 ‘콘도그(‘K-orndog’)’도 인기를 끌었다. 이 메뉴는 ‘한국식 콘도그(Korean Corn dog)’라는 콘셉트로 빵의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고추장 소스로 맛을 차별화했다. 들고 다니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
박정윤 CJ제일제당 비비고팀장은 “기존에 운영하던 메뉴와 더불어 PGA 투어 스폰서십을 통해 글로벌에서 검증된 ‘비비고...
오뚜기는 건조식품류, 양념소스류, 유지류, 면제품류, 농수산 가공품류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 중 수출과 해외 현지법인을 통한 매출은 전체 매출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1021억 원에 불과했다. 이는 라면시장 3위인 삼양식품의 해외매출(1214억 원)보다도 적은 수준이다.
이미 라면 시장 경쟁사인 농심은 매출액의 30~35%를 중국,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올리고 있다....
다양한 소스류 조미식품과 동원시스템즈의 캔, 파우치, 필름 등 종합 포장재 기술과 친환경 패키징 기술도 소개했다.
동원그룹의 전시관에는 셰프가 참치회, 참치 타다키, 랩 샌드위치, 치킨 너겟 등 다양한 식품을 현장에서 조리해 제공하는 미니키친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양반죽, 양반김 등 동원F&B의 전통 한식 제품 시식행사도 마련해 K-푸드를 알렸다....
모피어스 3.0 개발 프로젝트를 이끈 유라클의 김영진 이사는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 3.0은 최근 모바일 개발의 화두인 하나의 소스로 다양한 단말과 신기술에 대응하고자 하는 시장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며, “모피어스는 단순히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플랫폼이 아닌 사용자의 다양한 디지털 여정을 풍요롭게 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
‘한국식 콘도그(Korean Corn dog)’라는 뜻의 ‘K-orndog’로 선보인 핫도그는 현지 콘도그 대비 바삭한 식감, 매콤한 고추장 소스로 갤러리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실제로 부스를 찾아 메뉴들을 맛본 갤러리들은 “김과 야채와 같이 건강한 재료들로 구성된 ‘비비콘’은 식사 대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고, 제품으로 나온다면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