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팽팽히 갈렸다. 상반기 이뤄질 것으로 보는 입장은 호조세를 보이는 대내외 경제 상황을 반영할 것이라는데 무게를 뒀다. 반면 하반기로 보는 쪽에서는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인상 결정에 있어 소수의견을 내놓은 데다 통화정책방향에서도 ‘신중히’라는 표현을 새롭게 삽입하는 등 조심스런 입장
한국은행 금리 인상은 이미 예고된 수순이었다. 오히려 금리동결이 시장 혼선을 가져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올 정도다.
◇3% 성장세 지속에 GDP갭 플러스 전환 가능성 =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이 3%를 넘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은은 지난 10월 전망에서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각각 3.0%와 2.9%로 예상했지만 이보다 더 좋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한국은행 11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이 이번주로 다가왔다. 6년5개월만에 금리인상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관심은 만장일치 여부에 쏠리는 분위기다.
그도 그럴 것이 만장일치 여부에 따라 향후 추가 금리인상의 보폭과 속도에 대한 합리적 추론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금리인상과 동결 소수의견의 조합이라면 시장은 향후 금리인상은 신중할 것이라는 확실
▲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 인상, 만장일치, 내년 2분기 추가인상
만장일치 인상을 예상하나 혹 소수의견이 있다면 조동철 금융통화위원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소수의견 여부와 관계없이 향후 금리인상 경로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다.
최근 원화가 강세지만 금리인상의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다음번 인상은 신임 총재가 온 후인 내년 5월 정도가
▲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 = 인상, 만장일치, 내년 3분기 추가인상
과거 선례를 보면 금리를 인상하거나 인하로 변경시 대부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금리를 변경하는 마당에 힘을 실어주려고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6월부터 깜빡이(인상 신호)를 켰다고 생각하고 있다. 금융완화 정도가 지속되는데 따른 부작용과 관련해 분위기 환기나 변화조짐을
한국은행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1.25%에서 연 1.50%로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만장일치보다는 동결 소수의견이 있는 결정일 가능성을 좀 더 높게 점쳤다. 향후 추가 금리인상 시기는 내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이 우세했다.
이투데이가 24일 채권 전문가 1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11명이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중 이일형·윤면식·조동철 금통위원이 명시적으로 금리인상을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 고승범 위원도 금리인상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범 매파로 분류할 수 있겠다.
반면 신인석·함준호 위원은 비둘기파로 보인다. 11월 금통위에서 시장예상대로 금리인상이 단행되고 동결 소수의견이 나온다면 이들 중 한 명일 가능성이 높다. 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올해 3.2%, 내년 3.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IMF 협의단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례협의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타르한 페이지오글루 단장을 대표로 한 IMF 협의단은 2017년 연례협의(Article IV Consultation)를 위해 이달 1일 방한했다.
실제 국내총생산(GDP)과 국민경제의 포괄적 생산능력 또는 균형생산수준인 잠재GDP와의 차이를 의미하는 GDP갭이 내년 하반기부터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9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GDP갭률은 0.06%로 추정되면서 플러스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이같은 전망이 현실화할 경우 2014년 상반기 0.
안녕하십니까? 관례에 따라서 준비된 원고를 읽도록 하겠습니다. 3년 반 전에 취임하면서 임기 중에 보다 역점을 두고 살펴보겠다고 말씀드렸던 과제 중 하나가 한국은행의 금융안정기능 정립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 프레임워크(framework)의 모색이었습니다. 이후 가장 고민했던 그리고 지금도 명쾌한 답을 얻지 못한 문제가 바로 ‘통화정책 운용에 있어
“금융안정 달성은 통화정책보다는 거시건전성 정책이 일차적인 방어기제가 돼야한다. 거시건전성 정책은 금융불균형이 발생하는 부문에 대한 선별적 대응이 가능하지만, 통화정책 수단인 금리는 모든 경제부문과 주체에 영향을 미치는 무차별적 수단이며 따라서 특정부문에 대한 대응이 경제 전반에 걸쳐 과도한 비용과 부작용을 수반하기 때문이다.”
함준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
신한금융투자는 8일과 9일 이틀간 여의도 본사 ‘신한WAY홀’에서 2018년 국내외 금융시장과 주요 산업의 전망을 발표하는 ‘신한 금융시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에는 ‘국내외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글로벌 경제, 국내외 주식과 채권, 글로벌 자산배분 및 포트폴리오 전략 등을 발표했다.
윤창용 이코노미스트는 선진국의 경
한국은행 10월 금융통화위원회는 표면적인 결과와 내용면에서 정반대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일형 금통위원이 인상 소수의견에 손을 들었지만 사실상 함준호 추정위원 등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이 인상을 주장하거나 인상시점을 타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7일 한은이 공개한 10월19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금통위원들은 개선되는 경제와 가계부채 누증에 따
한국은행 10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이 19일로 다가오면서 채권시장의 경계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이투데이가 실시한 채권 애널리스트 16명 대상 폴에서도 6년1개월 만에 처음으로 인상 소수의견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10월 금통위에서는 만장일치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반면 11월엔 금리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 박종연 NH투자증권 연구원 = 소수의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일단 만장일치로 보고 있다. 일단 의사결정 구조로 보면 GDP갭 마이너스 전환시점을 내년 하반기로 보는 듯하다. 한국은행도 통화완화 폭을 줄이고 싶다는 의지를 갖고 있지만 북한 리스크 때문에 못한다는 신호를 지속적으로 줬다. 북한 리스크만 아니라면 언제든지 인상할 수 있다는 정도의 코멘트
한국은행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1.25%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연 1.50%로 결정하자는 소수의견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이같은 예측이 현실화할 경우 지난해 5월 금통위원들이 대거 교체된 후 첫 소수의견이 나오는 셈이다. 아울러 2011년 9월 인상 소수의견 이후 6년1개월
“우리 경제의 국내총생산(GDP)갭이 영(0)에 근접한 가운데 지난 수년간 1% 초반대 미만에 머무르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2%에 근접하고 있는 점은 분명히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축소할 필요성이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19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8월31일 개최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서 윤면식 부총재 추정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이같이 밝혔다. 8월2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에서 "불확실성이 많지만 경기는 당분간 개선되는 쪽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완화기조를 장기화할 경우 금융불균형을 심화시킬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통화정책의 파급시차는 통상 1년 정도"라며 "GDP갭 해소시점도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를 종합하면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
▲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내년 1분기
지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가계부채 부작용 등을 우려했다는 점에서 소수의견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부동산대책을 내놔 주택가격이 안정되고 있고 9월엔 가계부채 관련 정책을 내놓을 예정이라는 점에서 만장일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재정확대가 성장을 개선시키는 부문을 확
한국은행 8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1.25%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청와대의 기준금리 발언 등에 금리인상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전원이 만장일치 동결을 예측했다. 금리인상은 빨라야 내년 1분기(1~3월) 중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25일 이투데이가 채권 전문가 13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