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가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성연계대출(Sustainability-Linked Loan·SLL) 구조의 선박금융에 보증을 제공하며 해운금융의 ESG 전환을 본격화했다.
해진공은 지난 9월 24일, 유코카캐리어스(차주)와 하나은행(대주)이 체결한 SLL에 대해 총 미화 135만 달러 규모의 선박금융 보증(원금의 95%)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
경기도와 네이버가 ‘기후행동기회소득’과 ‘네이버 ESG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3일 성남시 네이버 1784 본사에서 열린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이 같은 협력안을 공개했다. 김동연 지사는 “기후 대응은 생활 속 실천이 핵심”이라며 “기후행동기회소득 앱에는 이미 15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기후행동기
신한은행은 USD 5억 달러(약 7133억 원)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공모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5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0.72%p를 가산한 연 4.649%로 확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탁월한 재무성과와 그동안 쌓아온 해외 투자자와의
하나증권은 4일 크레디아그리콜 아시아증권 서울지점과 1445억 원 규모의 5년 만기 ‘ESG연계 채권 선도 거래’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크레디아그리콜 아시아증권은 프랑스 투자은행인 크레디아그리콜(CACIB)의 증권 계열사다.
이번 투자는 하나금융그룹에 ESG경영 방침에 맞춰 하나증권이 목표한 ESG수치 개선 시 거래 상대방으로부터 기존 금리에 더해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내달 23일까지 ‘한국사회투자 ESG 대학생 서포터즈 2기’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사회투자 ESG 대학생 서포터즈’는 ESG 및 임팩트투자에 대한 인식을 높임으로써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12명을 뽑는 1기 프로그램에서 총 170명의
LG유플러스 ‘무너크루 NFT’가 인천광역시 ‘히어로즈 NFT’, 롯데홈쇼핑 ‘벨리곰 NFT’와 함께 NFT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롯데홈쇼핑과 NFT(대체불가토큰)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NFT의 소장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각 사의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민간
Sh수협은행은 지속가능연계차입 형태의 외화 신디케이티드론 약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속가능연계차입이란 차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적과 연계해 대출금리를 결정하는 금융상품이다. 수협은행은 어업인 금융지원, 탄소중립 실천, 해양환경보호 등 사회적 가치제고를 위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신디케이티드론 약정을 통한 조
하나금융이 수도권과 지방 지역 간 아동 돌봄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400여개 돌봄 기관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앞으로 3년간 ‘지역 돌봄기관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농어촌 지역 등 보육 취약지역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센터 200여개를 포함한 전국 400여개 돌봄기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중 30
"빅워크는 '나'를 위한 활동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회사입니다. 개인, 집단, 기업의 활동이 세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콘텐츠화시켜서 연결합니다."
장태원 빅워크 대표는 1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CSR 국제 콘퍼런스'에서 '즐거움과 가치의 결합을 통한 영향력의 확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이같이
GS샵은 모두투어와 튀르키예 여행 상품 매출의 1%를 지진 피해 지역에 기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계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GS샵은 9일 오후 8시 35분에 ‘모두투어 튀르키예 힐튼 패키지 9일’ 여행상품을 방송하고, 매출의 1%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지진 피해 지역에 기부한다. 지난해 튀르키예 방송 실적
신한은행은 국내 기업 최초로 ESG 채권 ‘성 평등 사회적 채권’(Gender Equality Social Bond)을 미화 5억불 규모로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성 평등 사회적 채권은 취약계층 여성 차주 지원을 위해 ‘성 평등’ 이라는 구체적 테마로 발행된 사회적 채권이다. 신한은행은 발행 금액 전액을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대출자산으로 활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국내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들이 참여하는 ESG 북 캠페인인 ‘디. 라이브러리(D.Library)’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디.라이브러리’ 캠페인은 딜로이트 영국의 성공적인 북 캠페인 ‘라이트벌브(Lightbulb List)’에 착안해 기획됐다.
다양한 분야의 국내 여성 전문가 및 비즈니스 리더
전경련회관서 제3차 농어촌상생포럼 개최
대ㆍ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기업의 ESG경영과 농어촌의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대ㆍ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은 전날 대기업, 공공기관, 각계 전문가와 함께 ‘제3차 농어촌상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 주제는 ‘ESG시대, 농어촌과 기업의 ESG를 통한 상생협력
신한은행은 ESG경영 확대와 안정적인 외화자금 조달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연계차입 형태의 외화 클럽론 미화 4억 달러를 차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속가능연계차입(Sustainability Linked Loan)이란 대출 금리 설정 방식에 기업의 지속가능 활동을 연계한 구조다. 자금조달 시 설정한 ESG 목표를 달성하면 금리 감면 등 경제적 이익을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ESG연계대출이 출시 4개월 만에 신청 기업이 100개사를 넘기며 중소기업들에 건강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대한상의는 IBK기업은행과 국내 최초로 선보인 지속가능성 연계대출(SLL)이 지난 6월 말 총 130개 기업에 확인서가 발급됐고, 대출 규모도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을 육성한다.
6일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주민이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경영 및 관리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 19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공사는 올해 공모로 14개소를 선정했다. 아울러 지자체 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일 사내벤처 ‘i-ESG’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i-ESG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AI(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ESG 특화 플랫폼을 제공한다.
i-ESG의 ESG 플랫폼은 AI 리포트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ESG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국내외 인증/평가 기관 대응을 위한
SC제일은행은 ‘착한 숲 프로젝트’ 이벤트를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착한 숲 프로젝트는 고객이 탄소중립(넷제로) 선언에 동참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자산관리(WM) 상품에 가입하면 온라인 마이크로사이트에 조성한 디지털 숲(메타 숲)과 대관령에 조성되는 ‘SC제일은행 착한 숲’에 고객 이름으로 나무를 심고 고객에게 ‘주목나
건설사들이 최근 지속가능 경영 척도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건설사들은 ESG 전담팀을 꾸리면서 발 빠른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
GS건설은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ESG 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운영하기로 했다. ESG 위원회는 GS건설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
포스코건설은 5일 SC제일은행, 프랑스 소시에테제네랄은행과 ESG(친환경ㆍ사회적 책임ㆍ투명한 지배구조) 활동을 인센티브 조건으로 건 선물환 파생상품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건설은 폴란드 바르샤바 소각로 건설사업에서 환율 변동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이들 은행과 정해진 날짜에 외화를 정해진 환율로 일정 양 사는 선물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체결하면서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