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선 안전 관련 고장으로 2회 이상, 일반 고장으로 4회 이상 수리 받으면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도입도 필수적이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계기로 신체에 손해를 끼친 경우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적용해 피해의 3배까지 배상하지만, 재산상 손해만 발생한 경우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적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
현대차 미국법인은 엔진 결함 문제가 불거진 2011~2014년 쏘나타 구매 고객 88만5000명에게 수리비 전액을 보상하는 조건으로 원고와 합의 한 바 있다. 무상 엔진 점검, 수리, 이미 지출한 수리 및 견인, 렌터카 비용 외에 제값을 받지 못한 중고 차량 값도 보상했다. 원고의 소송 비용 8억9000만 원도 지급했다.
배기가스 유출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도마 위에 오른...
내년 1월 1일부터 신차 구매 후 중대한 하자가 2회 발생하거나 일반 하자가 3회 발생해 수리한 뒤 또다시 하자가 발생하면 중재를 거쳐 교환·환불이 가능하다.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 리콜 제도 개선 방안을 추진해 이달 중 법령 개정 등과 관련한 방침을 결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화재처럼 회사측 설계나 부품의 결함 탓에 불거진 사안에...
BMW 측은 조사와 수리 기간 한국 고객들에게 대여 차량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시장은 상대적으로 작지만, 한국과 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독일 제조업체들은 한국 시장 내에서 덩치를 키워왔다. 지난해 BMW는 6만여 대를 판매하면서 메르세데스벤츠 이후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자동차 수입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미 다수의 보험사로부터 BMW 화재 차량의 구상권 청구소송 검토를 의뢰받았다고 소비자협회는 소개했다.
소비자협회는 "리콜대상 차량 소유자들이 BMW 애프터서비스(A/S) 센터의 업무 과부하로 수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차량을 계속 운행하는 데 상당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중고차 가격의 급락으로 재산적 피해도 받고 있다"며 소송 이유를 설명했다.
차주들은 소장에서 "차량이 완전히 수리될 때까지 운행할 수 없고 리콜이 이뤄지더라도 화재 위험이 완전히 제거될 수 없어 잔존 사용기한의 사용이익을 상실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BMW코리아는 주행 중 화재가 나는 차량에 대해 이를 검사한 뒤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모듈에서 결함이 확인될 경우 해당 부품을 교체해 주기로 하는 리콜...
실례로 2015년에는 엔진 결함으로 리콜 수리를 받은 BMW 특정 모델이 이튿날 화재를 일으켜 전소된 사건도 있다. 명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지 못한채 발화부품만 교체할 경우 또 다른 화재사고가 불거질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디젤차는 배기가스에 포함된 질소산화물(NOx)를 줄이기 위해 배기가스 일부를 따로 뽑은 뒤 냉각시킨다. 냉각된 배기가스를 다시...
판매한 두카티 수퍼스포트(Supersport) S 등 2개 이륜차 63대는 연료탱크 및 에어박스 드레인 호스와 배기관이 접촉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리콜 시행 전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포드의 대변인은 이메일로 보낸 성명에서 “우리는 고객과 협력해 차량을 수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개인적인 상해나 재산 손해배상 청구 등 해결되지 못한 부분이 남아있다.
프리에토 변호인은 “법원이 다카타 에어백에 대한 이전의 소송처럼 이번 합의도 승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도요타와 BMW, 마쓰다자동차, 닛산, 혼다 등 다카타...
해당 모델은 이달 말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미니밴 오딧세이(ODYSSEY) 703대는 2열 시트 등받이를 고정하는 장치(리클라이너)의 부품 결함으로 3열 좌석으로 탑승하기 위한 레버(워크인 레버)를 사용해 등받이를 조정하는 경우 시트 등받이가 고정되지 않아 사고 발생...
BMW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320i 등 12개 차종 1만5802대는 에어컨 및 히터의 송풍량 조절기와 커넥터 연결 결함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화재 가능성이 나타났다. 해당 모델은 오는 13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Q5 35 TDI 콰트로 등 6개 차종 5732대(서비스센터에서 본 리콜 대상...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한 머스탱과 FMK가 들여온 페라리 488 GTB 등이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결함모델은 이날부터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문제의 차는 2월 2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한국닛산에서 수입해 판매한 Q30 722대는 조향장치 내 전기부품(스티어링 칼럼 모듈)의 결함이 드러났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에어백이 작동해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한국닛산은 이날부터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186대는 전자식 주행 안정장치(ESP) 프로그램 오류로 젖은 노면에서 급가속하는 등 뒷바퀴가 헛도는 상황에서 엔진 제어가 제대로 안 될 가능성이 나타났다.
해당 제작사 및 판매사들은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리콜 시행 전 결함을 자비로 수리한 자동차 소유자는 제작사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차는 22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고정볼트 재장착 등)를 받을 수 있다.
BMW 118d 등 2개 차종 941대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는 자동차 안전기준 제110조 제1항 위반으로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 제74조에 따라 과징금(약 3100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차는...
리콜대상 모델은 24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BMW 측은 개선된 새 에어백으로 이를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역시 B 200 d 등 5개 차종 1354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B 200 d 가운데 820대는 자동차 전기장치의 전류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전류제한기가 특정조건(엔진이 고장난 상황에서 시동을 계속...
이번 리콜 대상차량은 11월 24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BMW 측은 개선된 새 에어백으로 이를 교환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B 200 d 등 5개 차종 1354대는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벤츠 B 200 d 가운데 820대는 자동차 전기장치의 전류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전류제한기가 특정조건(엔진이 고장난 상황에서 시동을...
남은 기간동안 월 99만2000원에 보험료, 통합취득세 및 자동차세가 모두 포함된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상에서 쉽게 파손되기 쉬운 차량 외부의 3가지 항목에 (스크래치 및 도어 칩, 덴트, 전면유리)에 대해 본인 부담금 없이 수리 받을 수 있는 ‘3 케어 프로그램’을 업계최초로 2년동안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