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은 현 대표이사인 박순재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고 사내이사이자 사업개발(BD)·IR 부문을 총괄해 온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안건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의결됐다.
박순재 회장은 대표이사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은 기존과 같이 유지한다. 전태연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회사의 대
알테오젠은 글로벌 제약사와 피하주사 제형(SC) 전환 제품 ‘ALT-B4’에 대한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내용은 제품 경쟁 구도로 인해 회사명과 제품명 등을 비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파트너사는 현재 판매 중인 제품에 당사의 ALT-B4를 활용해 개발에 착수하기 위한 데이터를 공급받고 이에 대한 옵션 대금을 알테오젠에
알테오젠(Alteogen)은 글로벌 제약사와 피하주사(SC) 제형전환 기술 ‘ALT-B4(베라히알루로니다제 알파, berahyaluronidase alfa)’에 대한 옵션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상대방의 제품경쟁 구도관계로 회사명 및 제품명을 비공개로 약정했다.
이번 옵션 계약에 따라 파트너사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에 ALT-B4를 활
알테오젠이 상승세다. ALT-B4 기술이전 계약을 위한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3.72% 오른 4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이날 장 시작 전 홈페이지를 통해 피하주사 제형 전환 제품 ALT-B4에 대한 옵션 계약을 글로벌 제약사와 체결했다고 밝
하나증권은 15일 알테오젠에 대해 할로자임의 제조방법 '특허 무효' 청구는 알테오젠의 피하주사(SC) 전환 기술인 ALT-B4에 실질적 영향이 없고, 물질특허 경쟁력은 여전히 견고하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64만 원으로 유지했다.
이달 10일 할로자임은 알테오젠의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제조방법 특허에 무효심판의 한 종류인 IPR
알테오젠(Alteogen)은 12일 할로자임(Halozyme)이 자사의 히알루로니다제 제조법(manufacturing method) 특허에 대해 미국 특허청에 무효심판를 제기하는 IPR(inter partes review) 청구와 관련, 이미 대응방안을 준비하고 있었고 준비된 전략을 기반으로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할로자임이 이번에 무효를 제기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12일 HLB이노베이션에 대해 베리스모의 KIR-CAR 플랫폼이 고형암 임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할 경우, 범용 항암 CAR-T 플랫폼으로 글로벌 재평가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최성원 스몰인사이트리서치 연구원은 "HLB이노베이션은 100% 지분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 기업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을 달성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단순히 숫자만 불어난 것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면서 기술수출의 질적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플랫폼 기술이 있다. 플랫폼 기술은 특정 적응증이나 단일 후보물질 개발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코스닥 시총 차기 1위 에코프로비엠 강세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이 코스피 시장(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결정했다.
알테오젠은 8일 오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코스피 이전 상장 안건을 통과시켰다.
회사는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상장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뒤 코스피에 이전 상장할 계획이다. 예비 심사는 통상
알테오젠(Alteogen)은 미국 머크(MSD)로부터 베라히알루로니다제 알파(berahyaluronidase alfa) 기반 제형변경 기술 ‘ALT-B4’ 라이선스계약 관련 마일스톤으로 1500만달러(약 219억원)를 수령 예정이라고 27일 공시했다.
해당 마일스톤은 ALT-B4를 적용한 키트루다 피하투여(SC) 제형의 유럽 시판허가 획득에 따른 것이다.
ABL, 올해 GSK·릴리와 8조 원 규모 계약앞서 알테오젠·리가켐이 누적 10조 달성글로벌 빅파마와 계약 증가⋯파트너로 인식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제약사와 잇따라 조(兆) 단위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K바이오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알테오젠과 리가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가 누적 기술수출액 10조 원을 돌파하면서 국내 바이오산업은 새로
알테오젠은 파트너사 MSD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키트루다 SC’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키트루다 SC에 활용된 ALT-B4는 알테오젠이 개발·제조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로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의약품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술이다. EC 승인은 유럽에서 승인된 키트루다의 모든 성인 33개 적응
노루페인트가 예술과 컬러가 어우러진 연말 전시 협찬과 함께 관람객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는 노루페인트가 협찬한 세 곳의 대형 전시 공간을 페인트와 컬러로 연출하고 13일부터 공식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연말까지 총 600명에게 초대권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댓글 응모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시별로 20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보건복지부 요양급여 적용기준 개정 고시에 따라 자사의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정’(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헤미푸마르산염)의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이달 1일부로 확대됐다고 5일 밝혔다.
베믈리디는 테노포비르의 표적화 전구약물로, 기존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TDF) 대비 약 10분의 1 용량(25mg)만
‘제26회 간(肝)의 날’을 맞아 의료계 전문가들이 국내 간염 퇴치와 간암 치료 성과를 공유했다. 전문가들은 ‘치료 가능한 질환을 방치하지 않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0일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간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사 1부에서는 간질환 퇴치를 위해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과 공로상
무브인터렉티브와 메디콤·토이(MEDICOM TOY)가 1일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 6층 ALT.1 전시관에서 ‘BE@RBRICK WORLD WIDE TOUR 3 in Seoul’(BWWT 3 in Seoul)을 개최한다.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BWWT 3 in Seoul’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베어브릭(BE@RBRICK)의 공식 전
알테오젠은 글로벌 제약사 MSD로부터 350억 원 규모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한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마일스톤은 2020년 알테오젠이 MSD에 기술수출한 피하주사(SC) 제형 전환 플랫폼 ‘ALT-B4’가 적용된 ‘키트루다 큐렉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키트루다 큐렉스는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
알테오젠은 항체약물접합체(ADC) 의약품의 피하주사 제형 개발 기술에 대해 특허협력조약(PCT) 출원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허명은 ‘항체-약물 접합체와 병용하여 사용되는 히알루로니다제를 포함하는 피하 투여 제형의 용도, 및 이를 이용한 질병의 치료 방법’으로 알테오젠의 ALT-B4를 활용해 독성이 높은 ADC 의약품을 피하주사로 전환할 뿐만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약물 플랫폼’이 신약 물질 자체만큼 잠재력 높은 파이프라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플랫폼 기술로 글로벌 기업들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수입을 올리는 한편, 플랫폼을 적용한 신약 연구개발 성과도 이어고 있다.
2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 등 국내 기업들의 자체 개발 플랫폼 기술이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