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탁 국토교통부 신임 제1차관이 주거안정, 국가균형발전, 건설안전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침체한 국내 건설업을 회복시키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김 차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국민주권정부의 국토정책을 책임지는 자리인 만큼, 국민 눈높이에서 답을 찾겠다”며 “국토교통부가 다시 신뢰받는
중동 산유국들이 한국과의 인공지능(AI) 협력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9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 투자부와 투자진흥청과 함께 ‘한-사우디 AI·시티·에너지 로드쇼’를 열고 AI·스마트시티·에너지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9월 UAE 두바이 미래재단과 AI 협력 MOU 체결, 카타르 도하에
성균관대는 지난 14일 서울AI재단과 '서울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지역혁신·실무형 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서울 RISE 사업 전략과 연계한 지역 혁신 사업 △AI 분야 교육·연구·창업 활성화 △서울시 AI 전환 및 행정 혁신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세계 네 번째 글로벌 랩 유치⋯내년 1월부터 도시문제 해결 연구 착수
서울AI재단이 MIT 센서블시티랩과 손잡고 AI 기반 도시문제 해결 연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달 1일 MIT 센서블시티랩과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을 거점으로 하는 '센서블 시티 서울 랩'을 공식 출범했다.
센서블 시티 서울 랩은 MIT가 전 세계 주요 도시와 함께
정권 교체 이후 대변혁의 소용돌이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입체적으로 전망하는 '2026 대한민국 대전망'이 출간됐다.
15일 출판사 케이북스에 따르면 '2026 대한민국 대전망'은 과학기술, 경제산업, 사회정치, 환경건설, 문화예술, 외교통상 등 여섯 핵심 분야를 심층 분석한 책으로, 36명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해 ‘국가 리빌딩’의 청사
새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될 예정인 ‘AI 시티’를 차질 없이 조성하기 위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TF)가 발족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시, 건축, 공간정보 및 모빌리티 등 관계 부서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AI 시티 추진 TF를 구성하고, 5일 오전 킥오프 회의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를 대한민국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 축사에서 “AI는 단순한 혁신도구를 넘어 국가 패러다임 전환을 좌우하는 핵심전략자산”이라며 “경기도는 디지털 허브 조성, AI 테크노밸리 육성 등 모델을 구축해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17일까지 3일간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다.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
첨단 인프라 투자ㆍ국토 균형 발전 등 강조
실수요자들에게 저렴한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플랜(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이상경 신임 국토교통부 1차관은 30일 취임사를 통해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의 확대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들을 위한 부담 가능한 주택의 공급 △주거복지 차원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며 이처럼
한국지역정보개발원(개발원)은 11일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시대, 도시와 환경'을 주제로 올해 제2회 온라인 정기세미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속히 진화하고 있는 AI 에이전트 기술의 개념을 공유하고 도시계획과 환경관리 분야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모색하는 자리다. 세미나는 개발원 공식 유튜브
경기도는 오산시 오산동 일원 58만 4000㎡에 조성되는 ‘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고시는 첨단산업 유치와 주거·상업·문화가 융합된 미래형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이정표로 평가된다.
오산 운암뜰 사업은 2021년 민간의 과도한 개발이익을 방지하기 위한 도
중국 BYD(비야디)가 16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아토3’ 출시를 발표했다. BYD는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이고, 아토3는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 대 넘게 팔린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중국산 공습의 새 단면을 보여준다.
중국산은 더는 싸구려에 그치지 않는다. 볼보 지분 80%를 보유한 지리자동차는 영국 로터스를 인수, 고급차 시장을
경기 오산시는 민관 합동으로 추진 중인 '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공익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시행자는 사업 과정에서 토지재결 절차를 거친 후 토지주를 대상으로 한 부지 수용도 가능하게 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선제 조건 중 하나인 중토위 심의를 통과했다"며 "절차상 '
도시개발사업에서 민간이 과도한 이익을 얻는 것을 방지하는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잠정 중단됐던 '오산 운암뜰 AI(인공지능)시티', '광명문화복합단지' 사업이 재개됐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사업 재개의 첫 관문인 민·관 사업자 간 협약을 승인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절차에 들어갔다. 협약이 체결되면 도시개발구역 지정 절차를 밟게 되고 이후
라온건설은 24일 경기 오산시 일원에 짓는 ‘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산 라온프라이빗 스위트는 지하 2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형 총 438가구로 조성된다.
오산시 도심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상품성과 풍부해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미래 성장을 위한 가능성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16일 최 회장은 대한상의 회관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만나 세 가지 제언을 전하며 "미래 산업에 투자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미래 위한 성장 인프라가 더 필요하다.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패권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