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가 새만금 지역에 총 9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확정함에 따라 현대위아의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7분 현대위아는 전 거래일 대비 5.63% 오른 10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러한 상승세는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에 따른 수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새만금 사업에 총 9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중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5조8000억원, 로봇 제조 클러스터에 약 4000억원이 투입된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그룹사인 현대차 공급을 겨냥해 물류 로봇, 협동 로봇 및 주차 로봇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유 연구원은 새만금 로봇 제조 현장에 현대위아의 협동 로봇 등이 대거 투입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만금 지역이 현대위아 로봇 제품의 대규모 신규 거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다올투자증권의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14만원으로 약 65% 상향 조정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7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로봇·수소·AI 시티 투자 협약식'에 새만금 지역에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는 등 첨단 산업 인프라 구축에 대규모 투자를 확정 지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도 협약식에 참석해 현장에 마련된 현대차그룹의 로봇 등 첨단기술 전시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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