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기업 에이비온은 진행 중인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신영기 대표가 배정된 물량 전량(100%)을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확보와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개발 가속화를 위해 총 700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1차 신주 발행가는 3420원으로 확정됐으며 최종 발행가액은 18일 공시할 예정
VC나 투자자가 만든 법인에 기술수출 하는 ‘뉴코’디앤디파마텍이 대표적…아이엠바이오‧나이벡 등도자금 조달‧임상 속도 빨라…“새로운 전략 될 수도”
뉴코(NewCo) 모델이 K바이오의 새로운 기술수출 모델이 될지 주목된다. NewCo란 New Company의 줄임말로 벤처캐피털(VC)이나 투자자가 별도의 법인을 설립해 바이오 기업이나 제약사의 유망 기
올해 8월까지 76억8000만 달러 규모릴리·GSK 등 빅파마가 기술수출 주도
올해 K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수출 실적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조 단위 계약 성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빅파마와의 계약도 잇따르며 규모와 질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19일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한국 의약품 기술수출 계약 규모는 76억8000만 달러(10조600억 원)로 전
에이비온이 1조 8000억 원 규모의 항체 신약 공동개발·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에이비온은 전 거래일 대비 29.96% 오른 1만2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비온은 앞서 24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에이비온이
에이비온이 총 1조8000억 규모 항체 치료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다. 에이비온 주식 약 105만 주를 보유한 텔콘RF제약도 덩달아 상승했다.
25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에이비온은 전 거래일 대비 29.91% 오른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텔콘RF제약은 23.65% 상승한 7580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비온은 전
24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녹십자홀딩스2우 1종목이다. 특별한 호재성 공시나 이슈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코스피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동성제약이다. 동성제약이 전일 공시를 통해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 절차 개시 결정문을 받았다고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법원은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와 제3자인 김인수 씨를 공동관리
에이비온은 클라우딘3(CLDN3) 타깃 항체 치료제 ‘ABN501’을 기반으로 면역항암 플랫폼의 이중특이적 T세포 인게이저 (Bispecific T-cell Engager) 확장 가능성을 전임상에서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이중특이적 항체 기술을 활용해 고형암 치료 범위를 넓힐 수 있을 전망이다.
ABN501은 고형암에서 과발현하는 CLDN3
에이비온은 미국 보스턴 소재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와 ABN501 관련 항체 및 이중항체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LO)을 위해 텀시트(계약이행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ABN501은 클라우딘3 (CLDN3) 표적 혁신 신약(First-in-Class) 항체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이번 텀시트에 따르면 추후 LO 계약에 CLDN3를 포함해
에이비온은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바바메킵(Vabametkib, ABN401)과 레이저티닙의 병용요법 효과 비임상 결과 및 ABN501, ABN202의 개발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 달 25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다.
회사는 과거 EGFR 변이를 가진 환자 유래 모델(PDX)에서 병
아이브이리서치는 30일 에이비온에 대해 동사 파이프라인인 바바메킵과 레이저티닙의 병용임상 데이터를 기대한다며, 유의미한 데이터가 나오면 내년 중 파트너사로 기술수출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했다.
아이브이리서치는 "에이비온의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 저해제 파이프라인 바바메킵은 레이저티닙과 병용투여 임상을 진행 중이며, 2025년 1월부터 환자등록
◇현대바이오랜드
좋아질 일만 남은 편안한 구간
해소된 저평가 요인들
안정적인 화장품 소재 사업, 브랜드 유통과 의료기기로 성장성 확보
Valuation & Risk: 수익성 훼손의 끝, 외형 성장의 시작
백지우 신한투자증권
◇GS리테일
4Q24 Preview: 아쉬운 타이밍과 수급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9.8% 하회할 전망
인적분할 이후 부진한 주
에이비온은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 내셔널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바이오 재팬(BIO JAPAN)에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일본 바이오 협회가 주최하는 바이오 재팬은 1986년부터 이어진 글로벌 제약∙바이오 콘퍼런스다. 제약∙바이오를 비롯해 디지털 헬스케어, 재생 의료,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세계 약 1500여개 기업이 참
에이비온이 강세다.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매각 작업에 착수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또한 파이프라인 기술이전(LO)도 추진한다.
29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에이비온은 전 거래일 대비 9.24% 오른 7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에이비온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ABN401은 c-MET(간세포 성장인자
에이비온(Abion)은 11일 클라우딘3(CLDN3) 항체 ‘ABN501’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 R&D 생태계 구축연구’의 후보물질 도출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이비온은 이번 연구과제로 향후 2년간 총 9억원(정부지원금 기준)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ABN501은 CLDN3 표적 항체치료제 후보물질이며, 회사는 폐암, 유방암, 난
에이비온이 항암 자사의 항암 파이프라인 ‘ABN501’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 R&D 생태계 구축연구’의 후보물질 도출 과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에이비온은 이번 연구과제로 2년간 총 9억 원(정부지원금 기준)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ABN501’은 폐암, 유방암, 난소암 등 다양한 암종을 타깃하는 혁신신약으로 클라우딘3(
랩지노믹스가 에이비온이 발행한 전환사채를 인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랩지노믹스는 노보믹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에 이어 에이비온의 전환사채를 인수함으로서 미국 진출 파트너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어, 미국 시장 성공에 한발 더 가까워 졌다는 것이 시장 관계자들의 평가라는 설명이다.
에이비온은 동반진단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항암치료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차세대 항암신약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평가된다. 주로 주로 전임상 등 초기 단계의 연구과제들이 소개된다.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이달 14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AACR에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AACR)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도 다수의 국내 바이오기업이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의 초기 연구 성과를 공개, 글로벌 신약 탄생의 기대감을 키웠다.
8일(현지시간)부터 13일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AACR은 종양학
에이비온(Abion)이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Cancer Research, AACR)에서 ‘ABN501’의 전임상 연구결과 포스터를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ABN501은 클라우딘3(claudin 3, CLDN3)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항체다. 클라우딘3는 세포간 접합단백질로 유방암, 난소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