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6·17부동산 대책에도 3억 원 이하 아파트에 투자자금이 쏠리는 등 또 다시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에 따르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주택 구입시 전세자금대출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 규제지역에서 전세대출을 받은 후 시세...
특히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발표된 이후인 10월에도 롯데건설이 공급한 ‘문래 롯데캐슬’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샤롯데 서비스’로 카셰어링, 조식 배달 서비스 등 롯데캐슬만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 약 3500여 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8.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가 1순위에서 마감됐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청약 조건이나...
신도시도 주간 0.06%(8.29일 0.03%, 전주대비 0.03%↑)오르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일반아파트 중에서도 9.1부동산 대책의 최대수혜 대상으로 꼽히는 1990년 이전 준공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이 컸다. 재정비사업 규제합리화와 관련해서 재건축 연한을 최장 40년에서 30년으로 낮춰 10년 앞당길 수 있게 된다. 1991년 이후 서울아파트의 경우 최장 10년이...
그는 이어 “특히 전국 부동산 시장은 일시적인 부양책으로는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실제로 지난 2010년 8.29대책 때 6개월 뛰었는데 상승폭은 6~7%였고 그 뒤로는 반등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선 소장은 취득세 감면 효과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예를 들어 바겐세일을 하게 되면 물건을 안사려던 사람이 물건을 사거나 물건을 어차피 사려던...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해 8.29대책 발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3.3㎡당 매매가는 25일 현재 1779만원으로 지난 8.29대책이 발표되기 직전과 같았다.
서울 아파트값은 DTI 규제완화를 골자로 한 8.29대책이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8월 1779만원에서 11월 1771만원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해 8.29대책 이전에도 DTI규제를 받고 있던 강남3구는 호가가 위주로 가격이 오르는 추세지만 강동구 부동산 시장은 대출규제 부활에 맥을 못추고 있는 것이다.
반면 강남3구 부동산 시장은 재건축 위주로 가격이 반등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실제로 같은 기간 강남3구 매매가격 변동률은 0.05%를 기록했다. 특히 개포주공 재정비안 통과라는 호재가 강남3구...
수도권아파트 낙찰가율 상승폭은 지난해 8.29부동산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지난 2월까지 1% 안팎을 기록해 왔다. 그러나 3·22주택거래활성화 방안 발표 이후 투자심리가 얼어 붙으면서 낙찰가율 상승폭이 둔화된 것이다.
실제 지난달 상순(1~15일) 수도권아파트 낙찰가율은 84.13%이었지만 하순(16~31일)에는 82.82%로 1.31%p 하락하는 등 3·22대책 발표 이후...
금융당국은 지난 22일 ‘8.29대책’의 DTI 한시적 완화 조치를 원상복귀하되 서울과 경기, 인천에 적용하는 DTI 비율은 최대 15%포인트까지 확대 적용한다는 내용의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실수요자들의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기존 DTI 가산항목(고정금리·분할상환)에 비거치식을 추가해 DTI 비율을 늘려주겠다는 것이었다.
금융당국은 이에 따라 ‘DTI...
지난 22일 오후 정부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4월부터 ‘8.29 부동산 대책’ 이전으로 환원하기로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소식에 23일 건설주들이 일제히 상승을 보였으며 현대산업개발도 오전 한 때 6%까지 급등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와 함께 2010 회계연도 순이익 증가율 117% 이상을 기록하며 유가증권 시장 10대 건설주 가운데 1위를 기록하는...
구체적 내용으로는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오는 4월부터 '8.29 부동산 대책' 이전으로 환원, 주택 취득세율은 50% 추가로 감면해 올해 연말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 당정협의에서 전월세 상한제 관련 논의가 있었나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 상한제 논의는 없었다.
- DTI 규제 방향 놓고 어제 저녁까지 당에서 반대 심했는데 당이 갑자기 돌아선 이유는....
정부는 총부채상환비율(DTI) 자율적용을 4월부터 8.29대책 이전 규제로 환원하되 실수요자에 대해서는 DTI 비율을 최대 15%포인트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주택 취득세율을 50% 추가 감면해 9억원 이하 1주택자는 2%에서 1%로, 9억원 초과 1주택자와 다주택자는 4%에서 2%로 줄어든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주택거래...
정부는 서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 40% 이내, 강남 3구 이외 서울 50% 이내, 경기·인천 60% 이내 등 DTI 규제를 적용해오다 지난해 8.29 부동산 대책 때 강남3구를 제외한 지역에 한해 은행 자율심사에 맡겨 DTI 규제를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폐지했다.
특히 정부는 주택 거래 시 수반되는 취득세율을 추가로 인하하되 지방자치단체 재정 감소를 보충하기 위한...
하지만 정부의 8.29부동산 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시장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면서 8월 저점(77.21%) 대비 지난달까지 5개월 동안 7.44%포인트(77.21%→84.65%) 상승했다.
전세난의 영향으로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서울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낙찰가율 하락기간 이었던 1~8월까지 6.62%포인트(85.83%→79.21...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현재 수도권 아파트 시가총액은 총 1360조8796억원으로. 지난해 8.29대책 발표 직전 1362조2065억원에 비해 1조3269억원 줄었다.
경기도가 8.29대책 전 558조5453억원에서 현재 557조652억원으로 1조4801억원이 감소했고, 인천시도 97조7804억원에서 현재 97조1484억원으로 6320억원 가량 줄었다.
서울은 현재 706조6660억원으로 8....
8.29대책 이후 집값이 상당 폭 올랐지만, 대부분 전 고점인 2009년말에서 2010년 초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투자 전문가들은 전고점 대비 낙폭을 유지하면서도 개발호재나 사업진척 속도가 빠른 단지를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의 3.3㎡당 가격(2010년 12월 기준)은 4058만원이다....
이후 8.29부동산대책 발표로 낙찰가율이 상승세로 돌아섰고, 전셋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낙찰가율 상승폭도 지난달 0.68%포인트, 이달 1.67%포인트로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연립·다세대주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감정가를 웃도는 가격에 낙찰되는 고가 낙찰건수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이달 수도권지역 연립·다세대주택 고가낙찰 건수는...
정 장관은 지난 13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8.29대책을 통해 거래를 활성화하고, 이번 전세대책으로 보완하면 어느시점에거 균형이 맞춰지는 시점이 생길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공공주택을 있는 만큼 풀어 단기적으로라도 시장에 숨을 쉬게 하는 것과 도시형 생활주택, 다세대, 연립주택 등 소형 공급을 촉진하는 한편 전.월세 가격 등...
실제로 지난해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8.29대책에 포함된 DTI완화 한시적용은 시장회복을 주도해 왔다. 주택거래가 늘면서 제한적이나마 매매시장이 활성화되는 효과가 입증된 셈이다. 시장에서는 예정된대로 DTI완화 연장을 종료시킨다면 주택매매는 실종되고 전세난은 더욱 심화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될 것이라고 지적한다.
부동산114 김규정...
지난 8.29대책 발표 이후 미분양 소진 속도가 빨라지며 일부 건설사에서는 대손상각의 환입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그는 업종내 최선호주로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을 차선호주로는 대림산업과 GS건설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대형사의 올해 평균 해외수주 비중은 57.9%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결국 부동산 시장의 리스크...